10월의 성북에는 어디를 골라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여기저기 축제의 장이 한창이다.
성북마을원정대가 선택한4번째 방문한곳은 정릉4동에 위치한 청수도서관! 이곳에서 열린<정릉의 기억과기록>전시회이다.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록사진전시회 콘서트등이 시간간격을 두고 진행되고 있었다.
3층 어른신방에서는 영상이 상영중이고 4층 다락방에서는 사진기록시중 이었고 옥상정원에서는 나무브로치만들기, 캘리그라피체험이 펼처지고 도서관마당에서는 방뮤즈뮤지션과 피치노공연,주민 이야기 콘서트등 하루종일 도서관에 머물면서 종일 즐겨도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들었다.
마을원정대^^ 다섯단체가 하나의 팀을 이루었다.
열두달,작은도서관 네트워크, 너른마당, 발도르프, 성실모
피치노의 공연으로 듣기도 하고 같이부르기도 하면서 다같이 함께 즐기고 있는 그순간이 정말 행복했다.
기록전시회는 그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정서를 사진을 통해 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추억의 한장면을 꺼내어 끝도 없이 펼쳐질 이야기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