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 아파트 단지 속에 홀로 개발이 안된 채 ‘외딴섬’처럼 남아 있는 길음동 소리마을. ‘전면 철거’ 대신 ‘점진적 개량’을 택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을 관리해나가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벌이고 있는 곳인데요. 지난 11월22일에는 마을의 거점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길음소리마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앞으로 이 공간을 직접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와보숑TV에서 이 새로운 도전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