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간 열화와 같은 주민들의 관심속에 총 886건(네이밍 445건, 슬로건
441건)이 접수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내부심사, 2차 온 ‧오프라인 선호도조사,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등 3단계를 거쳐 부문별로 각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3(슬로건은 4), 참가상 10, 총 33작품을 선정하였다.
브랜드 네이밍부문 최우수를 받은 ‘한마음 성북in’은 마을의 보존 및
회복은 한마음으로 뭉친 성북인(人)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의미와 마
을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성북구를 표현하기 위한 성북안(in)에서 모두
한마음이 된다는 두가지의 함축적 의미가 포함되어 좋은 평을 받았다.
슬로건부문 최우수작품인 ‘마음이 모여 마을이 됩니다’ 는 마을에 모 여서 신나고 기쁜일은 물론 속상하거나 짜증나는 일도 마음 하나하
나가 모여 다양한 의견과 색다른 목소리가 모여 우리 모두를 위한 마
을을 만들자라는 의미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네이밍과 슬로건의 의미처럼 성북안에서
한마음으로 모여 마을을 만드는 참여에서 자치로 성장하는 마을
민주주의 성공적인 실현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공모전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http://www.seongbuk.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