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역 현장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기반형 사업입니다.
[이런 사람 오세요!]
-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있고,
- ‘공유 공간’을 기반으로 한 지역재생, 운영·기획, 창업등에 대한 경험자 또는 관심자를 우대합니다.
- 짧은 기간안에 명확한 프로젝트의 기획, 실행, 피드백을 통한 완결성 있는 사업을 지향합니다.
[ 채용조건 ]
- 지원자격
- 연령기준 :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만 18세∼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서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자 (기존 뉴딜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요건과 동일)
- 지역요건 : 사업기간 동안 서울특별시 주민등록 유지
- 모집인원 : 정릉,석관권역 총 8명
- 근무여건
- 임 금 : 일급제(4대 보험 포함, 주·연차수당 지급, 출장비 별도)
- 근무처 : 성북구 일대의 각 프로젝트 기반 현장(정릉/석관 권역 2곳)
- 시 간 : 1일 8시간, 주5일 근무원칙
- 근무기간 : 2019년 7월 15일 ~ 12월 31일
- 사업 공고문 (아래 첨부파일 및 링크 확인)
공고문-2019-지역혁신청년활동가-현장프로젝트기반형2차-모집-공고문
- 사업 현장 안내자료 (아래 첨부파일 확인)
붙임4-지역혁신청년활동가-현장-프로젝트-기반형-현황
[ 모집일정 / 신청방법 ]
- 접수기간 : 19.6.17.(월) – 19.6.26.(수), 오전 10시까지 (공휴일 포함 10일간)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maeul1@seoulmaeul.org)
- 메일제목양식 : [현장 프로젝트기반형] ‘신청자명’
- 제출서류 : 공고문 참조
[사전설명회 일정]
- 사전설명회
- 내용 : 활동 수행공간 사전 투어 및 근무 전반 설명 / 업무와 채용에 대해 질의응답
- 일시 : 19.6.24.(월) 14:00 – 16:00
- 장소 : 정릉역 2번 출구 집합
[ FAQ ]
이 사업의 취지는 무엇인가요?
협동조합 성북신나는 지난 2014년 창립하여 올해 6년차를 맡은 서울형 마을기업입니다.
협동조합 정신에 기반하여 지역재생과 청년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행정적기반 및 재정을 책임지고, 성북신나가 현장의 과업설계과 실행을 돕는 구조입니다.
마을공동체 관점의 청년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함이며, 특히 공간을 만들어 보고 운영해 보는 과정을 통해 장소기반의 공동체 발생을 모색해 봅니다.
어떤 일을 하고 배울수 있나요?
정릉권역
- 공간만들기를 중점으로 해 봅니다.
유휴공간을 마을부엌으로 만들어 보기 위해 실측, 디자인, 목공등의 하드웨어를 고치는 작업을 해 봅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마을부엌 사례와현장을 방문해 봅니다. 공간을 만든 후 실제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수익을 창출해 봅니다. - 지역을 조사하고 기록하며, 관계를 기획하는 사업을 합니다.
공간의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의 역사성, 관계망, 자원을 찾는 지역조사방법론을 배웁니다. 학습에 기반하여 마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축제를 기획해 봅니다. 동네의 이야기를 엮어서 출판, 굿즈 등을 만들어 봅니다.
석관권역
- 청년네트워크를 합니다.
동네와 일상에서 시민으로서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보고 실행해 보는 테이블을 엽니다. 관계자들과 협력하기 위한 간담회와 이벤트를 열고 정책 실행을 위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 공간기반 지역활동을 합니다.
석관권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지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세대를 넘어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함께 운영합니다.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사업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신뢰를 기반으로 빠른 기획과 실행, 피드백을 목적으로 합니다.
자기주도성이 있어 하고 싶은 일이 있는 분을 찾습니다.
건축, 도시, 공간, 디자인, 지역공동체 등에 이해가 있거나 관심이 있으면 좋습니다.
기존에 프로그램을 참여해 본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의 경력이 있으면 환영합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과 상관없이 이번 대상지가 된 성북의 정릉, 석관권역을 사랑하시는 분,
동네에서 새로운 동료를 만들고 싶은 분, 진로탐색을 위해 반년간 실험을 해 볼 분은 모두 환영합니다.
반대로 근태가 어렵거나 낯선 환경에 거부가 있거나, 새롭게 일을 개척하는 것에 부담이 있으시다면,
다음에 만나도록 해요. 일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동료니까요~
사업이 끝난 뒤에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성북신나와 센터는 뉴딜사업의 다음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충분히 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파악하고 신청해주세요.
사전 설명회를 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신청하러가기)
첫번째 기대는 지역과 공간에 대한 애정이 많아져서 직접 공간 운영자로 창업하는 것입니다.
창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동료를 만나서 전문성 있는 공간기획팀으로 창업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역에서 공간창업을 한 청년선배그룹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두번째 기대하는 것은 일하는 현장 혹은 유사 현장에서 취업하는 것입니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려고 하는 성북신나를 포함하여 무중력지대, 돌곶이센터 등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현장과 네트워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세번째는 충분한 진로탐색으로 자체발굴형 일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꼭 모두가 취업과 창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일거리가 없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자기 탐색을 위한 과정을 만들겠습니다.
소속은 어디인가요?
성북신나는 현장 코디그룹으로 소속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입니다.
성북신나의 과업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며, 반대로 성북신나의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프로젝터의 방향 역시 소속의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현장에서 역할을 찾게끔 돕고 완료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정적인 소속을 넘어 사회적 소속을 함께 찾아가 봅시다.
어디에서 일을 하게 되나요?
정릉권역은 정릉동교수단지 내에 있는 빙그레다방 내의 사무실에서,
석관권역은 석관동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내의 사무실에서 근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