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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소식 / 안내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잊지_있지_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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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na
2020년 4월 8일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코로나로 우리의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큐코노미, 원마일패션, 슬세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등 문화들이 바뀌어 질 때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단어들…

일상이 바뀌어 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일상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지 아니면 우리의 일상이 퇴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복지관은 고민이 됩니다.

상가들은 문을 닫고 누구에게도 양보할수 없다는 듯 모두들 약국에 긴 줄을 선 끝에 마스크를 구입합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고 가고 싶은 곳도 갈수 없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상은 우리를 코로나에 가두었습니다.

“공동체는 예방을 위한 것이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는 공존이 목적이지 생존이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늘 이야기 해온 화두들이
코로나 그것이 무엇이라고 우리를 점점 공존이 아닌 생존에 초점을 두어 살게 하려 합니다.

우리의 일상이 우리의 공동체들이 퇴보될까 염려됩니다.

더 두려운 것은 코로나 종식후의 우리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 고립감, 사회적 고립감 우리가 이러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은 성북구안에서 많은 예술가, 마을활동가들이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확장해나갔던 공동체문화들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이런 사건 사고들이 생겨날 때마다 행정에서 지시하거나 아님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서 뒤늦은 문제해결 방안만 찾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디까지나 미약한 한 부분이지만 이제 선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어떠한 노력이든 우리가 코로나를 대처하는 귀한 사고방식들이 다음세대들에게 절대 변화지 않는 귀중한 가치관을 선물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잊지 있지 캠페인 내용]

#공동체의_가치를_같이_높이다
#잠시_멈춤
#잊지_있지_캠페인
#서로를_지키는_거리
#함께를_바라보는_우리
#정릉복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알게된 내 일상의 소중함
그리고 앞으로 그 소중함을 계속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잊지_있지_캠페인 두 번째 주인공!

효(孝),선(善),청(靑) 세가지 덕이 있는 마을 삼덕마을에서
공동체를 지향하며 내가 사는 동네를 함께 꾸려나가고 계시는
삼덕마을 주민운영위원회 박영섭 대표님입니다!

#잊지_있지_캠페인2

♥ 캠페인 영상보기 https://youtu.be/RQ35Bt5G2rA
♥ 문의_02-909-0434_내선310
♥ jeongneung2013@gmail.com
♥ 참여신청 바로가기: http://bit.ly/잊지_있지_캠페인

의 내용으로 기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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