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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불타는 유토피아 ― ‘테크네의 귀환’ 이후 사회와 현대 미술』 안진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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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갈무리
2021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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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국 Lev AAN (Ahn, Jinkook), 1975~
미술비평가. 동시대에 일어나는 다채로운 사건들의 내면에서 흐르고 있는 사유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동시대인의 보편적인 사유방식을 탐색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으며, 졸업 후 10여 년간 시각예술가로 활동하던 중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의 미술평론 부문에 「제안된 공간에서 제안하는 공간으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미술비평을 시작했다. 종합인문주의 정치비평지 『말과활』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했으며(2016~2017), 월간 『BIZart』 고정 필자(2016.7.~)이다. 우란문화재단의 연구지원으로 『한국현대판화 1981-1996』(2019)을 발간했으며, 『비평의 조건 ─ 비평이 권력이기를 포기한 자리에서』(2019)와 『기대감소의 시대와 근시 예술』(2017)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의 미술정책분과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디지털·문화·정책을 연구하면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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