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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무중력지대성북] 전시 「식물 없이 살아도 괜찮을까展 」 사전 예약(~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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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중력지대 성북
2021년 9월 18일
[무중력지대성북] 식물 없이 살아도 괜찮을까展 (포스터)
안녕하세요.
도시식물 팀 도시인입니다.👨‍👩‍👧‍👧
성북의 도시식물을 기록하고 위기에 처한 식물을 구조해 재식재한 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도시인과 도시식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요.🌿🌿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전시회가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하여 감각적으로 식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귀여운 식물 굿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 전시 명
도시 식물없이 살아도 괜찮을까?
✳️ 전시 기간
2021년 9월 24일 (토) – 9월 27일 (월)
토,일 : 10:00-18:00
월 : 10:00-16:00
(*전시 종료 30분전 입장마감)
❇️ 전시장소
불나방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삼양로 15-1)
✳️ 오시는 길
길음역 7번 출구 40m
✳️ 전시 관람료
무료

[무중력지대성북] 식물 없이 살아도 괜찮을까展 (포스터)

🌿 전시소개
도시 식물은 도시인과 아주 가까이서 함께 살아갑니다.
도시 식물을 살펴보는 일은 우리의 이웃을 관찰하는 일이기도 하고, 그것은 곧 우리의 삶을 관찰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도시인이 정성 들여 가꾸는 도시 식물은 도시인이 보여주고 싶은 것이 되기도 하고,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끈질기게 생을 이어가는 도시 식물은 도시인에게 그 자체로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또 도시에서 뿌리 뽑히는 도시 식물은 경제적 효용의 논리가 지배하는 도시인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중층의 의미를 지닌 도시 식물을 기록하고 관심을 가지며 이것을 한데 모아 온라인 식물원의 형태로 제작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재건축 과정에서 뿌리 뽑힐 위기에 처해있는 도시 식물들을 구조해 재식재하여 전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도시에서의 식물과 함께 더 나은 삶을 그릴 수 있도록 합니다.
🌿 전시 구성
① 오프라인 전시: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을 활용하여 감각적으로 성북의 다양한 재식재 식물을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 구조하지 못한 식물들과 뜨거웠던 도시인의 활동 과정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관람 후 귀여운 식물 굿즈와 사진들로 추억을 남겨보세요.
② 온라인 전시:
성북구 일대를 온라인 식물원으로 만들어 다양한 식물과 재식재 과정을 담았습니다. 간편하게 성북구 식물들과 함께 여행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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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관람 사전 예약
https://forms.gle/PhHZA5dpndUCp4v7A
💡 문의
도시식물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osi_sikmul
💡 참고사항
︎✔︎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합니다.
✔︎ 사전 예약(우선), 현장 방문(대기) 관람 가능합니다.
✔︎ 사전 예약 신청 제출시, 전시 관람 자동 접수됩니다. 예약 변경/취소는 관람 1일 전, 자정까지 부탁 드립니다.
✔︎ 동시 관람 인원 3명으로, 전시 관람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입장 전 손 소독제,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의 절차가 진행되며 마스크 미착용자 및 37.5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분은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2021 무중력지대 성북 도시프로젝트지원사업 <ㅇㅇ없이 살아도 괜찮을까>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전시 결과 공유를 위해 뒷모습 사진 촬영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주최: 무중력지대 성북
주관: 도시프로젝트지원사업 <도시인>
협력: 언타이틀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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