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살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모임>
이번 대선에서도 성평등 이슈가 뜨거운 화제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20대를 중심으로 성평등 또는 성차별에 대한 인식 차이가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이러한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그동안 우리 사회가 관습적으로 인식하고 있던 것들을 함께 둘러보며 개선할 점을 이야기 나누지 못하고 빠른 사회적 변화 속에 급작스레 폭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갈등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지만 긍정적 변화로 이끌어낼 때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성평등 또는 성차별에 대한 갈등 구조가 긍정적 변화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의문입니다.
우선 인식 차이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이번 독서 모임에서는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를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갈등의 조장이 아닌 갈등의 이해 차원에서 함께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함께 살아가야되는 존재들이잖아요^^
언제나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만큼 읽어오시고 함께 이야기 나누시면 됩니다. 오시기 힘들더라도 시간되시면 우리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도서를 한 번 읽어보시길 권유해봅니다~
이번 모임은!!!
–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저자 : 박정훈 / 출판사 : 한겨레출판)
– 언제? 2022년 02월 25일 (금) 오후 7시
– 어디서? 고양이가 있는 풍경 (성북구 북악산로 15길 24-6 1층)
– 참가신청 밎 문의 0일0-9삼4일-팔3공3 또는 maeul.research@gmail.com
(* 미리 참가신청을 알려주시면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독서모임 오픈 채팅방 https://open.kakao.com/o/g1AGSmLb
* <마을살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모임>은 성북마을살이연구회가 운영하는,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모임입니다.
성북마을살이연구회 가입 문의
▶▶ maeul.research@gmail.com
성북마을살이연구회 후원 계좌
▶▶ 신협 131-018-648738 (예금주 : 성북마을살이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