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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9/20~] 6회 여성인권영화제에 성북마을넷 30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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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몽
2012년 9월 17일

여성인권영화제가 성북마을넷 ‘함성’ 분들을 초대합니다

 

 

6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

탐정(探偵드러나지않은일을몰래알아냄耽政정치를즐기다探正정의를찾다)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탐정’을 주제로 오는 9월 19일 -22일 아리랑씨네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구조를 담은 영화,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영화, 버거운 일상에 기쁨을 주는 영화 등 다양한 여성인권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성북구에서 개최되는 6회 여성인권영화제에 성북마을넷 분들을 초대합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여성인권영화제와 함께 시작하세요.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성북 마을넷 함성 초대 안내

 

 ○ 초대영화

    – 9/20(목) 1시 40분 ‘은실이’

    – 9/21(금) 10시 00분 ‘정의로운 법정’ 


 * 아래, 상영작 정보 첨부



 ○ 신청방법

    – 9/19(수)까지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 [초대권 예매 게시판] 혹은 전화로 신청.

        (www.fiwom.org / 02-3156-5400, 담당: 김홍미리)

    – 신청시 [ 성북구 단체명/인원수/담당자 연락처 기재 ]

 

 ○ 영화제 일정

    – 상영기간 : 2012년 9월 20일(목)~ 10월 23일(일)

    – 영화관 : 아리랑시네센터(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 티켓수령 방법

    : 아리랑 시네센터 1층 초대권 부스에서 수령합니다.

    : 성북마을넷 소속단체/이름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SEC 1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현실)

번호

제목

상영시간

국가

주제

영상

9/20

(목)

1:30

은실이

71′

K

모든

폭력

정신지체 장애인인 은실이가 죽었다. 친부를 알 수 없는 아기만 남겨놓은 채. 조용했던 시골 마을은 아기 때문에 발칵 뒤집힌다. 급기야 아기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된다. 오랜만에 고향에 도착한 인혜와 선미는 마을에 남아있던 지영과 함께 옛 친구 은실의 아기를 구하러 다니며, 마을에서 일어난 일들을 하나씩 알게 된다.

ZOOM OUT – 이토록 사소한 정치

번호

제목

상영시간

국가

주제

영상

9/21

(금)

10:00

invoking justice

(정의의 법정)

85′

IN

가정폭력,

정치

인도남부에서 가족문제는 샤리아 법률(코란과마호메트의 가르침에 기초한 이슬람의법률)을 적용하는 남성들의 이슬람의회 ,“자맛”에 의해 조정·해결된다.

여성들은 스스로를 변호해야 할 때 조차 자맛에 참여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2004년,이같은 불평등한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의 방편으로 몇 명의 여성들이 모여 여성 자치의회인 “여성자맛”을 결성하였다. “여성자맛”은 곧바로 12개 지역으로 퍼져나가 12,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단체로 성장하게 된다.

막대한 저지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여성자맛”은 결성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혼 사건을 포함해, 아내폭력, 끔찍한 살인사건 등 8,000여 건 이상을 해결해오고 있다.

수많은 수상경력을 지닌 영화감독, 디파단라즈(DeepaDhanraj)는 몇몇 사건들을 좇으며 “여성자맛”의 열성적인 지도자들의 끈질기고도 집요한 사건조사 과정을 보여준다. 더불어 공동체 교육을 통해 어떻게 자치기구로서 힘을 키워왔는지를 밝힌다.

“여성자맛”의 여성들은 자신들의 삶의 문제를 드러내고 소통하고 해결하기 위해 맞서싸운다.

남성가해자와 지역경찰들에게 폭력에 대한 책임을 묻기도 하고 여성들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기위해 코란을 가장 극단적으로 해석하는 남성들을 용인하는 타락한 사회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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