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水) NAKED 옴니버스 영화 제작워크숍 展
– 219회 독립영화발표회
<15세 이상 관람가>
그만 할 수 없는 사이 (연출 : 김민호 / 18분 / HD / 2013)
희연은 병진을 떠난다.
내 이름은 아니사 타마나 (최두림 / 10분 / HD / 2013)
자신보다 고무줄놀이를 잘 하는 아니사를 서정은 질투한다. 서정은 아니사의 비결을 알아내고, 아이들에게 폭로한다.
사랑의 규칙 (민경복 / 15분 / HD / 2013)
철우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영선을 보고 첫눈에 빠져버린다.
계속해서 영선을 따라다니던 철우는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나오는 영선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는데… 영선과 함께 다니던 지혜가 다가와 철우에게 화를 낸다.
3년 후 그들의 결혼생활은..
영화는 취미로 하는 게… (김원표 / 16분 / HD / 2013)
영화 일을 접고 취직준비를 하려는 진제가 그동안 모아온 DVD를 팔고 토익책을 사러 나간다. 그런데 하필 토익책을 팔러 나온 상대방이 전에 사귀었던 은영이다.
은영 앞에서 영화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들키기 싫은 진제는 괜한 거짓말을 하는 가운데 자꾸 DVD 구매자에게서 전화가 온다.
진숙씨와 쑤지니 (김덕수 / 22분 / HD / 2013)
서로의 상처를 애써 들춰내지 않으려 하지만 서로에게 속박된 채 조심스러운 일상을 살아가는 모녀의 이야기입니다. 딸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의 간섭에 반항하듯 삐딱하게 굴고 짜증만 내던 딸이 엄마의 일상을 경험하면서 서투른 자신을 발견하고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엄마와 딸의 넘치는 사랑과 서투른 표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우수 • 차승환/ 11분 / Super 16mm / 2013)
바울은 침대 근처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여자 친구 민선을 기다린다. 잠시 후 도착한 민선은 자신의 소지품을 챙기기 시작한다. 바울은 민선을 꼬드겨 잠자리를 가진다. 이후 옷을 입던 민선은 바울이 설치해 놓은 몰래 카메라를 발견하고 따지기 시작한다.
I 언 제 : 2013년 12월 04일(水) / 오후 7시 30분
I 어디서 : 한국영상자료원 (http://www.koreafilm.or.kr/kofainfo/location.asp)
I 주 관 : 영화공동체 (☎ 02-2238-8753 http://indefilms.cyworld.com/)
I 후 원 : 서울문화재단 • 영화진흥위원회 • 한국영상자료원
I 입장료 : 150석 선착순 무료 발권입장 (64쪽 자료집 제공)
– 작품 상영 후, 제작 관계자와 관객의 이야기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