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독립영화의 재발견>의 1월 추천 상영 작품으로
지난달 독립영화발표회에 참여한 작품의 상영과 토론으로 작업을 공유하게 됩니다.
독립영화의 재발견
[작품상영 이후, 만든 이들과 보는 이들의 작품 및 제작과정에 관한 이야기 마당]
15일(水) 신이수 • 최아름 감독 단편 展 – 독립영화의 재발견
<15세 이상 관람가>
– 너에게 간다 (연출 : 신이수 / 24분 / HD / 2012)
조선족 여인이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연인을 찾아 나선다.
일종의 로드무비이자 애절한 러브스토리이기도 한 이 영화에는
주인공의 삶과 매우 닮아 있는 서울의 면면이 담겨 있다.
한 이방인 여인의 고단한 사랑의 여정을 통해 마주하게 되는 쓸쓸한 현대인의 자화상.
– 영아 (최아름 / 25분 / HD / 2012)
장례식장에 간 완무는 부의금을 훔쳐 데이트를 한다.
– 이름들 (신이수 • 최아름 / 25분 / HD / 2013)
첫 번째 시집을 막 출간한 젊은 시인 현철은 자취방 열쇠를
고향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오늘 하루 해야 할 일이 많다.
I 언 제 : 2014년 1월 15일(水) 오후 8시
I 어디서 : 강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http://www.indieplus.or.kr)
(3호선 신사역 1번출구, 롯데 시네마 內)
I 주 최 : 영화공동체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 02-2238-8753 http://indefilms.cyworld.com)
I 관람료 : 5,000원 (72쪽 자료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