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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경통신원

[성사경 성장아카데미] 2강.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재무제표(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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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사경✨
2024년 5월 17일

성사경성장아카데미|2024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2강.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재무제표 (05.16.)

안녕하세요.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의 귀요미 통신원 성사경입니다.

5월 16일(목) 19시,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성사경 성장아카데미 2강 –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재무제표(재무회계)』를 진행했습니다.

✨성사경 성장 아카데미란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단한 성장과 변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현장에 진짜 필요한 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2024년도에는 [회계편]과 [마케팅편]으로 구성하여

5월 한달 동안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진행됩니다.

2강은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재무제표(재무회계)

재무제표만 봐도 기업의 운영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중요한 건 알지만

낯선 회계와 계정과목으로 머리가 아파

대부분은 세무사무실에 맡기고 계실거에요.

저번 강의에 이어 사회적경제 기업 회계 전문가인 김진숙 강사님과 함께

재무제표의 구성과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세무기장 대리 시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비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는

첫째: 재무제표의 구성과 흐름의 이해

둘째: 세무기장 대리 시 효율적인 소통 방법

셋째: 우리 조직에 맞는 회계업무와 관리사항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재무제표의 구성과 흐름

기업의 공통 언어인 회계

1400년대부터 사용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회계를 통해 기업의 모든 일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도구로서

기업은 회계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믿을 수 있는 경영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재무제표를 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면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관계,

실제 거래가 어떻게 재무제표에 반영되는지~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정과목을 알면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업 활동을 잘 표현하는 계정과목과 아닌 계정과목들을 살펴보면서

왜 재무제표만 보면 운영상태를 알 수 있다는 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협동조합의 경우,

자본금을 ‘출자금’으로 표현하면

협동조합의 특징을 더 잘 나타낼 수 있지요.

둘째, 세무기장 대리 시 효율적인 소통 방법

회계를 아느냐 모르냐에 따라

기업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거나,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지혜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무대리인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기업의 사업과 활동을 명확하게 소통하고,

민감한 이슈가 있을때 터놓고 상담하는게 필요하다고 해요.

기업의 회계처리 과정과 결산마감은

거래발생 – 복식분개 – 마감- 재무제표 산출로 이뤄집니다.

보통 세무사무소에는 복식분개, 장부작성과 세금신고를 맡기시지요?

기업은 거래가 기록되는 통장과 거래시 발생하는

모든 증빙서류(적격증빙)를 잘 전달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강사님은 통장을 주거래통장과 운영비(체크카드) 통장으로 나눠서 사용한다고 해요.

특히 운영비 통장은 매월 초 일정 잔고를 유지시키면서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면

매월 비용의 크기와 흐름을 파악하기 쉽다는 꿀팁을 알려주셨어요.

더불어 통장 내역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미리 메모를 남겨서 세무대리인에게 전달하면

보다 정확한 회계가 기록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무대리인은 어찌됐던 ‘대리인’…

책임은 기업에게 있기 때문에

세무대리인이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잘 소통하고

서로 확인하는 것은 놓쳐서는 안될 일이라고 해요.

세번째는 우리 조직에 맞는 회계업무와 관리사항

국고보조금을 받을 경우

허상의 이익으로 남지 않도록 상계처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회사의 업종이 잘 표현되는 계정과목을 사용하거나

추가로 만들어달라고 해도 좋다고 해요.

(예. 서비스 매출 -> 교육서비스 매출)

주요한 부분은 협동조합 지분 환급금이었는데요.

지급 환급 범위를 미리 논의 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의 법인세와 부가세,

사회적 기업의 매출액 관리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강의를 계기로 숫자가 수상한 언어로 보이지 않고

슬기롭게 기업의 관리 역량을 높여나가면 좋겠다고 마무리해주셨습니다.

3시간, 짧지 않은 시간이었는데요~

참 배울 것이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마 다 적지 못한 꿀팁들이

앞으로 기업의 회계를 관리하고

세무대리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경영활동을 잘 전달 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는 [마케팅편]으로 이어집니다.

기업 마케팅의 기본인 블로그와 인스타~~

이를 통해서 어떻게 기업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요?

다음 강의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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