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내가 해보지 않은 일들이 아직 많습니다.
‘블랙홀의 창작싸롱’ 시즌2 개강^^
이런 사람 오세요~
일상이 지루할 때 소규모 일탈을 꿈꾸는 사람/ 버리기엔 아깝고 남주기에도 아까운 유행 지난 옷을 잠재우고 있는 사람/ 텍스트에 지친 머리를 식히고 직감적인 게릴라식 창작놀이를 하고픈 사람
[수업소개]
옷을 캔버스 삼아 창의력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보는 시간.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그동안 시도해 보지 않은 일들을 하게 될 거예요.
[커리큘럼]
1강 옷으로 마음 열기
2강 티셔츠 하나로 공동창작하기
3강 동대문시장에서 소재 찾기
4강 가봉하기
5강 디테일 완성하기
6강 완성된 옷으로 연출하기
7강 작업노트 나누기
[강사소개]
블랙홀 (일상창작자, 미술심리치료사)
대학시절 <논노>잡지 옆에 끼고 이대앞 구제가게와 광장시장을 쏘다니며 “나는 인간이 만든 물건 어딘가에서 흉터, 실패, 무질서, 왜곡을 발견하고자 한다”라는 요지 야마모토의 디자인 철학을 동경함. 의상학과 졸업 후 돌연 출판 디자이너로 변신, 괜찮은 책들을 꽤 여럿 만듬. 육아전념 시절 ‘어른 옷의 아이 옷 변신’ ‘퀼트와 아이 옷의 만남’ 등을 시도. 이후 샌드위치 바와 셰어하우스 운영자, 미술치료 상담사 등으로 활동. 요즘은 의상, 공간, 심리, 미술, 언어 등의 영역에서의 ‘잘못된 만남’을 꿈꾸며 작업하고 있다.
[일시] 5월 19일~6월 30일 (매주 금, 7회) 10:30-13:00
[장소] 줌마네 (망원1동주민센터 인근)
[정원] 7명
[참가비] 18만원/ 국민 030337-04-001538 이숙경(줌마네)
[문의] 010-5639-1449, www.zoomanet.co.kr / https://www.facebook.com/zooman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