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는 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이 열렸다. 성북구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유관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판매 부스를 진행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힙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과 책멍할 수 있는 모두의 도서관, 다 함께 화폭을 채워 나가는 성북인물전 그리고 어린이 플리마켓 등이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사전 캠페인으로 진행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순환경제 챌린지도 함께할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생생하게 옮겨 본다.
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
에필로그
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이 닫는 무대까지 막을 내렸지만, 그동안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가 아직 남았다. 막 도착해 안내받는 어르신, 햇살 아래 방긋 웃는 아기, 라이브 방송을 위해 인터뷰하는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인… 그날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를 수놓은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전해 본다.
당일 진행본부에서는 축제 시작 전부터 ‘여는 무대’ 사전신청 확인 및 현장 접수를 받았다.
축제 안내도 같이 진행되었기에 여는 무대가 시작되는 14시 훨씬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모두의 향연」 참여 이벤트에 응답하고 있는 주민분들!
진행본부에서는 사전 캠페인으로 진행했던 순환경제 챌린지의 참여 인증도 받았다.
어디부터 갈까… 곰곰이 리플렛을 들여다보고 있는 어린이,
“저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친절하게 안내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여는 무대’가 끝나고 난 뒤 메인 무대에서는 성사경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됨과 동시에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인터뷰는 실시간으로 유튜브에 송출!
실시간 방송은 성북마을TV에서 진행했다.
「모두의 향연」은 성북구청 앞과 바람마당 일대를 모두 아울렀다.
체험 및 판매 부스가 많이 몰려 있었던 성북구청 앞에서 메인 무대가 있는 바람마당으로 건너오고 있는 모습.
아침 10시, 한적했던 ‘모두의 도서관'(왼쪽)은 행사 내내 사람들로 꽉꽉 찼다.
‘모두의 도서관’과 그 건너 플리마켓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주는 어린이.
축제의 대단원을 준비하는 시간. ‘닫는 무대’ 참여를 위한 접수를 받고 있다.
‘닫는 무대’가 마무리되는 시간. 종일 고생한 음향팀에게도 따뜻한 커피를…
이렇게 「모두의 향연」 풍경을 스케치해 보았다. 현장의 분위기가 전해졌기를 바라며~~~
더 풍성한 ‘2025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