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의 귀요미 통신원 성사경입니다.
5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의 골목상권 살리기 콜라보 프로젝트
[성북MOA마켓] 다섯번째 기획워크숍이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센터에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금까지 없었던 아주 특별한 마켓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로바로~~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 피우다
성북 MOA 마켓
기획워크숍 다섯번째 시간은
지금까지 다듬어온 제품·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성북MOA마켓에 선보일 아이템을 확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먹거리팀
본격 워크숍 전
컨셉을 극대화하여 특별한 제품을 완성하기 위한
멘토님의 미니 강연이 진행되었어요.
짧지만 사진을 통해
아이템, 시즌, 지역성을 활용한 사례를 살펴보며
제품과 서비스에 담길 컨셉과 스토리를
더 또렷하게 잡을 수 있었답니다.
이어서
한 주 동안 한층 보완해 온 제품·서비스를
멘토님과 함께 점검하고 레벨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먹거리팀의 테이블은 오늘도 풍년!
성북MOA마켓에서 논의된 컨셉이
제품에 스며든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깜짝 소식!
이번 마켓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정말 모두를 위한 모두의 마켓이 맞죠?
수공예·체험 프로그램 팀
수공예, 체험팀의 제품과 서비스도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
‘나에게 좋은 제품’을 넘어
성북MOA마켓을 찾을 다양한 주민분들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열띤 토론이 한창입니다.
모양새, 가격, 퀄리티, 사용감까지!
하나하나 고민을 거듭하다보니
참여 기업·가게 대표님들의 고뇌가 깊어질수록
제품·서비스의 품질은 쑥쑥 올라가는 중이에요.
또한 컨셉을 잘 녹이는 한편,
기업의 브랜드를 잘 알리기 위한 방법도 강구했답니다.
쉬는 시간에도 여김 없이 불타는 중
쉬는 시간에 이은숙 멘토님께서
2개 기업/가게의 상품 디자인 및 홍보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 주시겠다는
깜짝 제안을 주셨어요.
너도 나도 풀사표를 던지며
5개 기업·가게 대표님들의 즉흥 제안서 발표가
제법 열띤 분위기속에 펼쳐졌답니다~
대표님들의 열의와 간절함에
모두 힘찬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습니다.
제품 라인업 확정과 점검
벌써 3주 앞으로 다가온 성북MOA마켓!
멘토님들의 전문적인 피드백 덕분에
이제는 완성에 가까워진
제품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어떤 제품을
최종 라인업으로 선보일지
마지막까지 치열한 고민과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당일 원활한 마켓 운영을 위해
각 부스별 준비 사항(비품, 부스 면적 등)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이다 보니
냉장고, 냉동고, 그늘막, 전시 면적 확보 등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이제 저희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척하면 척!
서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거나 알려주는 모습에서
진짜 ‘팀’의 모습이 느껴졌어요.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 피우다’
단순히 슬로건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조금씩, 분명하게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기획워크숍,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이번주부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인데요!
사전 모집 소식은
성사경 인스타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매일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는
성북MOA마켓 소식
인스타로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