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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경통신원

[2025 모두의 향연] 현장스케치 – ‘닫는 무대’ (10.18.) |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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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사경✨
2025년 11월 1일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2025 모두의 향연」 닫는 무대

10.18.(토) 18:30~19:00 성북구청 바람마당

 

어느덧 해가 저물고 아쉽게도 축제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이 아쉬움을 두고 그냥 헤어질 수 없지요. ‘닫는 무대’가 주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성북 우리마을 청소년 네트워크 BOYC-OTT(보이콧) 밴드의 공연이 ‘닫는 무대’를 열었습니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무대에 섰습니다. 조금 서툴지만 친숙한 케이팝 멜로디가 풋풋한 에너지로 바람마당을 채웠습니다.

사뭇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도 모두 옹기종기 모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그새 진행본부에서는 「2025 향연」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설문에 응답·제출해 주신 분들께는 성북구의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 가게에서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쿠키를 증정했습니다.

속을 데워 주는 커피와 출출함을 달래 주는 쿠키에 모두 반가워 하셨습니다. 커피에 곁들인 쿠키를 맛보며 ‘닫는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차봄 댄스’의 신나는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차봄댄스’는 현장을 신나는 댄스로 달구는 참여형 공연팀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데요. 「2024 모두의 향연」에서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답니다.

차봄댄스의 공연 시작!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멘트에 어린이들이 들썩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나는 케이팝에 맞춘 댄스가 시작되자 다들 무대로 뛰어나갔답니다.
케이팝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통 춤사위도 신나게 풀어냈습니다. 아이들도 나눠 준 한삼을 이리저리 흔들며 따라 춤추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관객들도 흐뭇하게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폭죽이 터지며 ‘닫는 무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사회자의 마지막 인사가 울려 퍼졌습니다.

“2025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해 보내시고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무대 앞에서는 손을 흔들며 아쉬운 작별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축제의 여운을 즐기며 다들 손을 흔들어 인사나눴습니다. 「2025 모두의 향연」이 남긴 여운을 이어가면서도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2026 모두의 향연」에서 다시 만나요! 그때까지 저희 성사경의 다른 행사에도 함께해 주세요. 앞으로도 성사경이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행사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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