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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협약도장 쾅쾅!! 27곳 마을. 씨앗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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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웃주민
2012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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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오티/협약식 풍경]

“서로서로 알아간 시간… 저 마을은 함께하면 좋을 듯!”

“행정/회계 실무절차, 간소화했다지만 부담돼…”

 

27곳의 새싹마을들, 첫 스타트를 때는 자리에 모두들 모인 풍경을 전합니다.

 

201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7곳의 주민모임/단체들이 지난 28일 오후2시부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옆 교육장에 모였어요. 이날은 협약식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요. 서로 진행하려는 마을활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회계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이날의 핵심은 역시 형형색색 같고도 다른 27개 마을들의 활동계획을 서로 발표하고 나눈 시간들이었고요. ‘3분 스피치를 통해 각자가 꿈꾸고 있는 마을에서의 활동을 소개해봤어요. 그 광경을 잠시,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27곳 선정현황은 공지사항 게시판의 ‘2012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결과 안내’ 게시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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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나마 서로의 활동을 알아가면서, “, 이런 것들은 함께 뭉쳐서 하면 더 좋겠다하는 반응들이 곳곳에서 나오더라고요. 주변사람들과 함께 관계망을 넓혀가는 게 마을만들기 아니던가요? 앞으로 뜻맞는 분들이 뭉쳐서 내는 시너지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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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공모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회계, 행정과 관련해 알아가는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아무리도 공금이 투여되는 사업이다보니, 이를 관리하고 평가하는 제반의 절차들이 아주 없을 순 없겠죠. 그래도 선수들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의 특성에 맞춰 행정실무적인 절차는 쉽고 간결하게 하는 노력은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담당자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편하고 쉽게 해드릴라고 많이 고민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래도 실제 활동하시는 당사자 주민 분들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되는 게 아닐 수 없는 표정들이었는데요. 앞으로 해나가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이나, 행정에서 더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다시 논의해보고 맞춰보는 시간을 가져나가보도록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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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류 등이 다 갖춰진 마을에서는 이렇게 협약서에 도장을 찍었고요! 아직 미비한 마을은 8/3일까지 완비해서 협약을 마치기로 했어요.

 

이제 본격화되는 성북구 마을만들기, 하나하나 소중한 씨앗들이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기를 고대하며이웃주민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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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주민님은 성북마을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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