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마을미디어모임 ‘시끌시끌 성북이야기’ 오래된 미래팀에서 지난 11월에 수차례 마을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만나며 촬영한 북정마을 다큐 3분 축약본입니다.
<시놉시스>
성북동 서울성곽 아래 500여 세대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북정마을. 도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은은한 자연경관과,사라져가는 단층 지붕집과 굽이굽이 이어진 골목길을 아직도 볼 수 있는 곳.그리고 여전히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살고 있는 고향과 같은 푸근한 마을. 60~70년대에나 봤음직한 이 ‘오래된 풍경’에서 마을이 화두가 된 지금 우리가 나아갈 ‘미래’를 엿보다.
*이 작품은 축약된 3분 분량 영상으로, 전체 영상은 20분입니다. 원작은 추후 마을상영회 등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