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교육 “마을활동가를 위한 주민참여 워크숍 학교”
[사진1. 마을활동가를 위한 주민참여 워크샵 학교 개최하였습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4/18, 19, 24, 26, 4일간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마을활동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을활동가를 위한 주민참여 워크숍 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성북구에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예술등 다방면에서 지역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주체와 풀뿌리단체 활동가들 20여명이 모였습니다.
요즘, 퍼실리테이터란 말을 참 많이 쓰는데요, 퍼실리테이터는 촉진자로 참여자들이 목표에 맞게 잘 대화할 수 있도록 관찰하고, 질문하고, 중재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역할에 대한 내용과 워크샵을 진행할때는 참여 규칙을 정하고, 워크숍 목표를 참가자들과 공유해야 한다는 워크샵의 도입 방법에 대한 사항을 배워보았습니다.
첫째날부터 셋째날 까지는 김성주 박사님과 함께 마을주민들과 마을활동을 할 때 많이 하는 활동기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먼저 자기를 소개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단어를 연상해 보는 빙고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사진2. 자기 소개하기]
[사진3. 모둠별 공통 이미지 공유 및 의제찾기]
모둠별로 나눠서 공통 이미지를 공유하고,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시간과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마을의 비젼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째날에는 주민참여형 지역행동 계획 Tool kit 매뉴얼을 같이 배워보았습니다.
주민참여형 지역행동 계획 Tool kit 매뉴얼은 장원봉 박사님이 주민들과 마을에 대해 잘 알아보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시다 만든 자료로 지역 이슈를 알아보고, 이슈 해결을 위한 지역자원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행동 계획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도구를 활용해서 교육하니 재미도 있고 마을모습이 이미지로 그려지면서 현황을 파악하기 용이했습니다.
[사진4. 지역행동 계획 Tool kit 으로 마을계획을 세워보자]
[사진5. 주민행동계획 공유하기]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4일간 배운 내용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 속에 녹아들어 마을활동이 조금 더 풍성해 지길 기대해 봅니다.
다음 교육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