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학교, 소리마을을 가다.(1)
지난 5월 13일 길음1동에 위치한 소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소리마을에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주민들의 손으로 운영될 수 있게 야심차게 준비한 강의 내용을 들고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한분 두분 소식을 듣고 마을학교 현장인 길음중앙교회로 모이시는 마을주민분들、참고로 목사님께서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5월 말까지 쭈욱~!
스물여섯명의 주민이 참여해 드디어 행사 시작~
성북구청 주거정비과의 라정희 선생님께서 소리마을에 왜 복지시설이 들어서게 되었나 설명해주셨고, 소리마을에 들어서는 복지시설이 얼마나 새로운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인지 성북마을만들기지원센터 남철관 센터장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시도되는 일들이라 어려운 개념도 많았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설레임으로 소리마을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