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맑은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마음으로 성북청소년수련관을 찾았습니다.
어느덧 일주일만에 아이들도 밭에 심은 식물도 많이 성장한 것 같았습니다.
오늘 야외수업은 밭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새롭게 순무와 봉숭아를 심는 일을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식물들도 무럭무럭 자라 밭을 아름답게 꾸몄으면 좋겠네요.^^
야외수업을 마친 후 교실로 들어와 ‘우리가 생활속에 지켜야 할 수칙들’ 이라는 주제로 자기책임형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수칙들이지만 나와 가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들, 소중한 약속들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니 어느덧 참여한 선생님들도 책임의식이 높아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