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에 함께하는 성북마당이 공식 출범하고, 창립총회를 진행했습니다.
2013년 7월에는 함께하는 성북마당 1주년과 첫 정기총회를 진행했고요.
벌써 1년! 앞으로 함께 해나아갈 것이 훨씬 많은 함성 정기총회 모습 함께 보시죠~
저녁 6시, 하나 둘 함성 회원분들이 허브센터로 오셨습니다.
웰빙수라간에서 준비한 저녁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생명의전화복지관에서 떡과 음료수를, 성북나눔의 집에서 시원한 맥주를 나눔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준비팀이 엄선한 쿠바음악(!)을 들으며, 2012년~2013년 초의 함성 활동사진을 보며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저녁 7시에는 본격적인 본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연은, 최윤주 공동대표님의 진행으로 재미있고 깔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김연은, 이소영, 최윤주 공동대표님은 연임하시고, 새로이 장용빈, 남미희 선생님이 공동대표로 인준되셨습니다.
함성사무국은 공동대표님들이 선정하여 이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정관 수정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잘 통과되었습니다.
수정된 정관과 회의록은 곧 함성 식구들에게 공유해드릴게요~
2012년 함께하는 성북마당 축제를 준비한 팀에게 그동안 아무런 이야기를 못건네어
총회자리를 빌어 공로상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안영신, 좌동엽, 최윤주, 황유경님이 그 주인공이신데요, 이 계절에 딱 맞는 3단 자동우산과 앙킁한 상장도 같이 드렸어요.
2012년 축제 준비하시느라 정말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활동 기대할께요~
총회 본회의가 정리되고, 함성식구들끼리 마음을 함께 푸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함성 사무국의 외박을 못해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따지 못한 서정례 선생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어느새 딱딱하게 굳어진 나의 마음도 풀어보고,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잘 안쓰던 뇌의 한 부분도 사용해보았습니다.
화롯불 위에 올라온 오징어를 표현하며 신나게 몸을 배배꼬며 웃어보기도 했고요! (그 사진은 많은 분들이 사진에서는 유체이탈을 하셨기에 올려드리지 않겠습니다ㅎㅎ)
달팽이가 이빨이 있는지 없는지도 맞춰보는 OX퀴즈까지 알차게 진행했답니다!
열심히 웃으신 분, 정답을 맞추신 분들께는 허브센터의 명소, 부페식을 자랑하는 종암경찰서 식권을 2장씩 드렸습니다.
역시 밥이 최고지요^^!
본회의를 종료하고, 다음 정기회의를 기약하며 총회를 마쳤습니다.
오신다고 하고선, 안오신 분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음 정기회의 때 우리 꼭 만나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