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밖세상
문밖세상은 직원들이 대부분 젊으시고
모두 서예전공자로 이루어진 매우 독특한 마을단체입니다.
방문했을 때 벽면에 사업 중 하나인
캘리그래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시고
그 중에서 다른 마을 행사와 연계해서 체험행사도 진행하시고
오늘 상담 도중에 웰빙수라간에 글씨 지원도 하게되셨습니다.
문밖세상은 성북구에서도 특히
주민 조직을 잘 이끌고 활동하게끔 운영하여
인큐베이팅이 잘된 사례라고 합니다.
주민이 주체가 되게끔 이끄는 것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향해야 될 목적인 것 같습니다.
– 장수마을
장수마을 중간점검은
마을의 자랑 중 하나이자
멋진 성북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수마을 ‘작은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사업은
마을 식당과 생태공예인데요.
마을 식당하면서
경상도,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이 계셔서
입맛이 서로 달라 레시피를 정하는데 어렵다고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생태공예의 경우엔 주민 호응도 좋고
직접 나뭇가지를 구해 가공하시는 등
열정적으로 진행하시고 계셨습니다.
마을 영화관과 붓글씨 사업은
한양도성도감 주관사업과 맞춰서
추석 이후에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추석 잘 지내시고
사업도 성황리에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 정릉마실
정릉마실은 마을을 가꾸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화단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함께 가꾸거나
도자기체험과 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정릉마실의 가장 큰 행사인
가든페스티벌은 대표님께서
정릉 마을의 마당이 저마다 다른 점에서 착안하여
마을이 생기있고 화사해지기를 희망하여 기획하셨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꽃길을 순차적으로 진행중이신데
처음과 달리 지금은
주민들이 직접 어떤 꽃을 심을까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가든페스티벌도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대학생 인턴 이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