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6층 다목적홀에서 10월 오달성 모임을 가졌다.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멘토의 이야기를 듣고 멘티들과 함께 청년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사람책 형식으로 모임이 진행되었다.
오달성은 “오백원 들고 달마다 성북으로 오세요!”라는 모토로 2013년에 시작하여 청년들의 교류의 장과 사람책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같이 실행해보거나 청년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스플 심소라 대표, 오마이컴퍼니 이민재 플래닝디자이너, 성북신나 오창민(옷장) 사무국장, ㈜무한상상플러스 김혜준 대표이사가 멘토가 되었으며 간단한 활동소개로 10월 모임이 시작되었다.
마을에서 청년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 것인지? 지역활동에 지속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마을과 사회적경제가 바라보는 청년과 청년이 마을과 사회적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성북구내 8개의 대학생들이 마을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11월에는 대학교 주요 일정을 고려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