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예비특구 사회적경제 조직 좌담회(교육돌봄·문화예술 분야)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0일, 교육돌봄 및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예비특구 사회적경제 조직 좌담회를 실시하였다.
사회적경제 예비특구사업이란, 서울시에서 지역의 인구 및 산업적 특성과 결합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확산가능한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장위 1,2,3동, 월곡2동, 석관동을 대상지로 하여 동지역 특성에 따라 교육돌봄, 공공급식, 도시재생, 문화예술 분야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주민 주도 사회서비스센터를 구축하는 계획에 선정되어 현재 2015년 하반기 준비사업(지역조사, 분야별 사업주체 발굴 및 네트워크 형성, 사업계획 수립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조사의 경우 사회동향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총 46명의 주민조사원이 대상지를 중심으로 1,300건의 설문조사를 완료하였다.
10월 20일에 진행된 좌담회는 오전에는 교육돌봄 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오후에는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 참석하였다. 교육돌봄 분야 좌담회에서는 아동급식지원(꿈나무카드)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문화예술 분야 좌담회에서는 성북구 문화예술동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추후 센터에서는 사회동향연구소와 함께 좌담회에서 이야기된 내용과 지역조사내용을 바탕으로 특구사업에 대한 사업분석과 계획 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