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방학 어디서 보내지?
휴가는 ‘동동마당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동선동 마을활력소 ‘반짝단’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방학특강프로그램’을 내 놓았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반짝단은, 무더운 여름을 동동마당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바로 ‘동동마당’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동동마당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 대상의 ‘융합건축교실 뚝딱뚝딱 마을만들기’와 창의 쑥쑥! 과학만들기’는 기존 정규프로그램으로 시간만 변경하여 방학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우리동네 예체능’은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에 따라 ‘조선시대 예체능’(전통놀이)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성인대상의 프로그램으론 ‘주민연극교실’이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신규 특강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가족 꿈꾸는 정원만들기’를 선보이며, 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만의 정원(small gardening) 즉, 베란다 공간처럼 아주 작은 공간에서 우리 가족만의 정원을 꾸미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들과 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는 흙과 꽃과 나무에 대한 자연의 소중함과 중요성, 흥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짝단’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가족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 김경주/동선동 마을활력소 반짝단
방학이 시작되면 규칙적인 생활이 깨지고 게을러지기 쉽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게임에 노출되는 아동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밸리 댄스’도 편성 진행할 예정이다.
동선동 마을활력소 ‘반짝단’에서는 기존 ‘자치프로그램’과, 동동마당과 인접하여 있는 ‘성북문화재단의 청소년공유센터’ 프로그램과의 차별을 두고, 초등학생 및 가족대상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점차 교육대상을 확대 할 예정이다.
동선동 마을활력소 ‘반짝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와 ‘동선동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다.
올 뜨거운 여름방학!
‘동동마당’에서 ‘반짝단’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해 보길 강력 추천한다.
[글/사진 성북마을기자단 김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