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든 영화를 이웃들과 함께 나눈 시끌시끌 영상콘서트부터, 임대아파트에서 자그마한 꽃을 피운 작은도서관을 세운 활동까지. 201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움튼 마을새싹들을 카메라에 담았어요.
영상 속 주민들의 마을활동은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졌는데요. 우리 마을 곳곳을 시끌시끌 문화놀이터로 만드는 풍경. ‘이웃 간의 접촉’을 주요태마로 마을을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만든 풍경. 그리고 주민들이 모여 우리 마을에서 ‘도란도란 주민사랑방’을 만들어가는 풍경 등등. 다채로운 모습들이 하나하나 ‘옴니버스’ 식으로 펼쳐집니다.
같이 보실까요~!
만든이:김지선(치전이), 김수현(슈슈), 민경모, 송주민(이웃주민), 전문수(문수),이소영(돌고도는),황유경(누리)
제작년월: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