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의 자원이 만나,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공모사업 설명회부터 사전교육, 실제 공모사업 신청하는 모습까지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음식솜씨가 있는 분들이 모여 반찬을 만들고 그것을 판매하며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는 사업을 기대합니다. 또 다른 주민 한 분은 독서토론회 모임으로 시작한 것이 동화책 읽어주기 재능 기부로 확대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 마을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고민하는 이 분들은 여러분들의 이웃입니다. 별 거 아니라 생각했던 일들로부터 사업거리를 찾은 이 분들은 성북구의 주민분들입니다. 쉽게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다가가는 방법,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만든이:장경례(웃는여자),송주민(이웃주민)
제작년월:20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