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2013년 7월13일(토) 오후 2시 – 5시, 서울 동북부에 있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네 구가 협력해서 같이 잘 살 방법을 주민들에게 듣는 ‘100인 회의‘를 합니다.
‘강남 스타일‘과 다른 ‘동북4구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지자체별로 경쟁은 많지만 협력하는 경우는 드물지요. 동북4구는 서울에서도 자연환경이 풍부하고 아이들과 학교가 많으며, 풀뿌리 주민조직 활동이 활발하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습니다. 네 지역이 품고 있는 문제점, 함께 풀면 더 좋을 해결책을 4지역 주민들이 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대고 찾아보려합니다.
– 베드타운(주거 중심)인 이곳에서 지역 일자리를 만들 방법은?
– 풍부한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잇고 나누어 활용할 방법은?
– 재래시장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킬 방법은?
–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 문화 예술이 풍부한 동북4구를 위해서는?
등, 4구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관심사에 대해 테이블 별로 논의합니다.
우리의 토론이 어떻게 반영 되나요?
현재 4개구가 공동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동북4구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고, 연구결과를 구청에서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연구와 함께 구청에 전달되며, 향후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시민들께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참가신청은?
4개 구에 거주하거나, 일터가 있거나, 학교가 있는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자가 초과할 경우에는 지역과 연령, 성별이 고루 되도록 조정을 할 계획입니다.
지역에 대한 애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가신청: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docs.google.com/forms/d/1Y6YMnrsBcUK47wShKJw-xhvUWI-33l8KzSp6twJFrZk/viewform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여신청
http://onoffmix.com/event/16897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우성희 연구원 ∣02-2031-2102 ∣sunny02@makehope.org
김지헌 연구원 ∣02-2031-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