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곡 최순우, 성북동의 정다운 인연
성북동 길가로 개천이 흐르고, 셩벽 위로 해가 떠오르고, 흰 두루마기를 입은 전형필 선생이,
단장을 짚은 조지훈 선생이, 미풍같은 웃음을 짓는 최순우 선생이 길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최순우 선생이 걸었던 성북동 길을 함께 걸으며,
그 길위로 흐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과의 정다운 인연과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일시 : 10월 1일(토), 오후 4시~6시
– 내용 : 혜곡 최순우, 운보 김기창, 조지훈, 간송 전형필, 수화 김환기와 근원 김용준, 김광균이 나눈 정다운 인연
– 답사 : 최순우 옛집 – 운보미술관,조지훈 집터 – 간송미술관 – 서울한양도성 – 북정골 – 심우장 – 수연산방
– 참가 : 선착순 20명, 5,000원(차, 답사자료 제공)
– 주관 :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 문의 : 02-3675-3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