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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성대 경비원 기부왕 해고’ 논란 관련 한성대에 확인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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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희철
2016년 1월 25일

 

 

‘한성대 경비원 기부왕 해고’ 논란 관련 결국 해당 경비원이 해고됐다는 기사가 있어 학교 측에 확인한 결과를 공유합니다.

 

모 언론은 해당 경비원이 학교 측에 취업을 요청하러 갔으나 헛걸음만 했고 회신이 없어 결국 해고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성대학교 측에 확인한 바, 원청인 학교 측으로는 정식으로 채용 신청을 문의하지 못하시고 하청업체인 기존 경비업체 관계자에게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학교가 나서고자 하더라도 정년 60세 초과라 경비업체를 통해 연계하는 방법 정도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취업 신청하신 기존 경비원 동료 분들 중 정년이 안 된 분은 미화원 사례처럼 직접고용, 정년을 초과했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경비업체 쪽으로 취업하셨다고 합니다.

 

– 노동당 성북당협 위원장 직무대행/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 준비위원장 신희철(010-8728-7418, commune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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