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용을 위한 기본요건 갖추기
우선 공공구매(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여성기업, 창업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의 대상에 포함되어
정책적으로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법령에 따라 대상별 의무 구매 비율이 정해져있기에
공공구매 담당자는
한번의 거래로 여러 유형의 구매가 가능한 기업을 선호하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협동조합이면서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청소대행업체를 알려주세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중소기업, 여성기업, 창업기업에 대한
의무구매 비율이 높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부분을 잘 숙지하여
우리 기업에 해당 되는 인증서를 모두 갖춰놓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유효기간도 꼭 확인!)
첫번째 목표는 성북구 진출!
공공시장 현황을 보면
공공조달 계약 실적과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실적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공공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명확한 목표시장의 설정과
초기 납품 실적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다수 공공구매 담당자들 역시
이미 검증된 기업과 안전한 거래를 원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바로 지자체인데요~
행안부에서는
관내 기업 제품 구매 실적을 별도로 평가하고 있으므로
지역 기업의 제품 구매에 대한 동기와 필요성이
분명히 존재하다고 해요.
특히 성북구는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를 통해
매년 우선구매 목표액을 설정하고 매월 실적을 공시하며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적 기반 덕분에 성북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
즉, 첫번째 목표는 성북구 공공시장!
여기서 실적을 쌓고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공공구매 담당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기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계약할까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방법
① 직접구매 : 직접 구매 또는 조달청을 통해 구매
②간접 구매 : 비사회적기업과 계약 제결 후 수행 과정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시 실적 인정
📍계약 방법(수의계약 중심)
✅2천만원 이하 → 제조, 구매, 임대, 용역계약 가능
✅2천만원~1억원 이하 →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 단,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 고용비율 확인서 필수,
(이 경우 1인 견적 5천만원, 2인 견적 1억원까지 수의계약 가능)
그리고 여기서 강사님이 던진 질문 하나
“우리 기업은 과연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요?”
☑️회사 소개서
☑️제품 소개서
☑️제품별 단가표
☑️수량별 단가표
☑️홍보채널(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공공구매 담당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근거가 되는 기초 자료들!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다음 시간까지 꼭~~ 갖출 것을 당부하셨어요.
공공기관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준비하기
성북구 내 공공기관의 수요가 많은 품목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주로 복사용지, 판촉물, 그리고 기타 물품들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현재는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공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와
공공구관의 구매수요 간에는 커다란 불일치가 존재해요.
강사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공공시장에 맞게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제안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즉,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시장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아내고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몸(Body)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셨어요.
이를 위해 다음 시간까지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첫째, 공공구매 제도 진입을 위해 필요한 각종 확인서 발급하기
둘째, 회사소개서, 제품소개서, 제품단가표 등 기본 서류 준비하기
이를 바탕으로 2회차에서는 업종별로 나눠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의 전략을 세울 예정입니다.
공공구매 계약은
실제로 12월에 가장 많이 이뤄진다고 해요!
강사님께서는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남은 한달동안 차근차근 준비하여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응원하셨습니다.
이제 한달 남은 공공구매 박람회!!!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