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 피우다🌸
성북MOA마켓
MOA 보물을 찾아라 | 올해의 MOA 콘테스트
11.08.(토) 12:00~18:00 분수마루(한성대입구역)
이번 성북MOA마켓에서는 특별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MOA 보물을 찾아라’와 ‘올해의 MOA 콘테스트’입니다. ‘MOA 보물을 찾아라’는 미션 수행형 이벤트로 많은 주민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셨고, ‘올해의 MOA 콘테스트’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답니다. 그 현장, 얼른 보여드리겠습니다!
1. 보물찾기 이벤트 ‘MOA 보물을 찾아라’
보물찾기, 말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MOA 보물을 찾아라!’ 대체 뭐가 MOA 보물일까요? 보물을 찾으면 뭘 준다는 걸까요?
- 미션카드를 뽑는다.
- 미션카드의 상품을 찾아 사진을 찍는다.
- 사진을 보여주고 성사경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MOA머니 획득!
MOA머니는 상생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입니다.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보물을 찾는 재미, MOA머니를 획득하는 뿌듯함, 그 MOA머니를 상생마켓에서 또 바로 써보는 만족감까지-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MOA머니가 소진될 때까지 줄이 내내 이어졌습니다. 부스를 운영하는 기업(가게)에서도 매우 반겼던 이벤트였습니다. 보물을 찾으러 한 번, MOA머니를 쓰러 한 번 더 부스를 찾게 되니 주민분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올해의 MOA 콘테스트
’MOA’는 성북MOA마켓의 마스코트입니다. 성곽에서 태어나 성곽을 꼭 닮은 친구로 볼수록 귀엽답니다. 지난 6월 성북MOA마켓에서 태어났지만 아직 주민분들과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습니다. 상생마켓에서 태어난 친구니 사람을 참 좋아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 성북MOA마켓에서는 ‘나만의 모아’를 그리는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개성을 담은 MOA로 주민분들께 한 발자국 더 다가가고 싶었거든요.

투박한 듯 정겨운 MOA지만 어쩐지 텅 비어 있기도 한 친구 MOA가 여러분들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것 같았습니다. 텅 비어 있던 ‘올해의 MOA 콘테스트’ 전시대도 여러분들이 그린 ‘MOA’로 가득 채워져 갔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주셨고, 그 상상력이 하나하나 놀라웠습니다. 텅 빈 MOA가 색을 입고 배경을 가지니 그림마다 한 편의 서사가 뚝딱 완성되는 것 같았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모아, 알록달록이 모아, 외국인 모아, 야구하는 모아, 자연을 사랑하는 모아… 그리고 헌트릭스 미라 모아도, 조이 모아도 있었습니다. 축구선수 모아도, 강아지 모아도 있었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찾아올 것만 같은 모아도 있었습니다.
그리는 과정도 다들 너무 즐거워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올해의 MOA’로 선정된 분께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됩니다~! 또한 내년 성북MOA마켓에서 굿즈로도 제작할 예정입니다.(‘올해의 MOA’ 선정 과정도 주민분들과 함께할 계획이니 기대해 주세요~!)
이렇게 11월 성북MOA마켓의 이야기를 총 4회차에 걸쳐 담아 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글과 사진만으로도 현장의 즐거움이 느껴지셨을까요? 올해 성북MOA마켓은 아쉽게도 이로써 끝이지만 내년에 더 좋은 프로그램과 더 좋은 성북의 상품들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모아를 꼭 기억해 주세요~!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