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의 ‘핫’아이템! 마을미디어문화교실 ‘시끌시끌 성북이야기’가 절찬리에 진행 중이죠?
지난 9일 토요일 오전에는 아리랑시네센터를 방문해 미디어/영상 촬영, 편집장비 등을 구경하고 설명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성북구에는 이런 공간이 있어서 참 좋죠?^^
아래에 보면 스텝 분에게 장비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요. 영상장비가 구형부터 디지털 최신형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아직은 어색하게만 느껴지는데, 우리도 조만간 저 장비들을 들고 만지고 작품을 만들어낼 날도 올 수 있겠죠?^^ 강의실에서의 풍경도 보이네요.
‘잘 놀고 먹기’를 잘해야 마을활동도 잘할 수 있다는 게 우리모임의 신조(?)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날도 교육 마치고 ‘맛집탐방’에 나섰어요. 마침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맛난 메밀묵밥집이 있다고 해서 수업 끝나고 당장 달려갔어요.
정릉동 쪽에 정릉 들어가기 전에 있는 곳이었는데요. 허기진 우리들은 묵밥에 전, 만두 등을 시켜놓고 맛나게 냠냠했어요. 다들 맛도 깔끔하고, 손수 만든 음식이란 느낌이 물씬 풍겨 좋았다는 분위기. 사진으로나마 보실까요?
식사를 마치고는 시간 되는 사람 몇몇끼리 근처에 있는 정릉에 놀러가 산책을 했어요. 성북구엔 이런저런 명소가 참 많죠?^^
그럼, 다음 만남을 고대하며 이날은 마무리했습니다. 또 만나요~
PS. 사진만 보면, 우린 만날 먹으러 다니는 것 같기만 한데, 일정부분 사실이기도 하지만 꼭 그렇진 않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