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연대 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월로 91 안중근의사 기념관 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추진있으나 최근 성북구가 사회책임조달의 한 방법으로 제정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조례가 상위법령 부재로 제한을 받은 것처럼 법령과 지침으로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재생 문제 등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서울 성북구 등 30여 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뭉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동보조라는 한 가지 주제로 전국에 걸친 3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협의회를 구성한 보기 드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협의회는 정식 출범 후 ▲사회책임조달 제도 도입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방향 제안 및 공감대 확산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환경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관련 정책 공유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아경제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출범” 기사 발췌 http://j.mp/ssess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