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부터 22일까지 마활원정대가 삼태기마을에 왔습니다.
젊은 피를 원하는 삼태기 마을에 소나기 같은 존재였다고나 할까요? ^^
(그렇다고 삼태기마을 주민들이 뱀파이어는 아닙니다)
4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아쉬웠지만 그 사이에서 마활원정대는 삼태기마을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같습니다.
그 활약상을 사진으로 보자면…
빡센 페인트 작업을 하기 전에 여유로웠던 마활원정대 용자들~ (참고로 모자는 신문을 이용한 원정대의 수공예품)
생전 처음 페인트 작업을 해서 그런지 다음 날 팔근육에 알이 베겼다고 합니다. ^^
강제소환(?)된 남철관 센터장님도 원정대와 같이 마을 대청소
지압보도블럭 주변의 잡초들도 열심히 뽑구요~
주민들의 소일거리도 도와드리고~ (눈물의 양파 까기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슬픈 전설이 있죠)
마을의 독거 어르신과도 말벗을 해드렸습니다. (독거청년의 말벗도 구인 중입니다!!!)
훌륭한 과업을 완수한 마활원정대에게 박수를~
각자 살던 지역에 돌아가면 마을이란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