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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일 잘하기 위한 홍보 비법 전수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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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파
2016년 8월 30일

2016년 8월 26일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일 잘하기 위한 홍보 비법을 전수하는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8월 23일에 이어서 진행되었습니다.


3강은 오마이뉴스 아트디렉터인 고정미강사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강의 주제로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홍보 실무 팁’, ‘카드뉴스란 무엇?’, ‘끌리는 컨텐츠 기획과 카드뉴스 만드는 방법’ 으로 14:00부터 16:00시 까지 총 2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과거 PC세대에서 모바일 세대로 넘어가고 있고, 마케팅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 맞추어 과거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카드뉴스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정미 강사님께서 실제로 자신이 제작한 카드뉴스로 예시를 들었습니다. 강의 초반에는 카드뉴스를 만드는 방법으로 내용적인 측면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한국 국토연구원, 독도 일본땅 맞장구?’, ‘호주는 섬일까요? 대륙일까요?’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정확한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몰랐던 정보를 알려주는 카드뉴스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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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미 강사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카드뉴스 타이틀



그 후 디자이너 입장으로써 만들어진 컨텐츠와 내용을 가지고 사진과 글의 포지션을 어떻게 찾는지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셨습니다. SNS에서 공유가 잘되는 유형의 카드뉴스도 알려주셨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궁금할만한 이야기를 가지고 카드뉴스를 만든 것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폰트 디자인의 중요성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플로 간단하게 카드뉴스를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직접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카드뉴스를 만들 때 기술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다루어 주셨는데, 직접 디자이너로 일할때는 당연시 하는 정보지만 시작하는 단계의 사람들은 알기 힘든 내용들로 강의를 풍성하게 꾸며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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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이 직접 어플로 만드는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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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근 강사님의 강의 시작부분



4강은 정보근앤컴퍼니 대표이신 정보근 강사님에게 ‘소셜마케팅 활용 노하우’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보근 강사님은 처음부터 SNS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강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최근 대학생들이 어학연수 대부분 갔다오고 자격증이 5개 이상일정도로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게 현실인데, 기업체에서는 학생들을 뽑을 때 중요시 하는 것 중 하나가 ‘최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는가’ 라는 말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근 트렌드를 많이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sns인데 sns관련 학과가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다는 것을 꼬집어 주셨습니다. SNS는 현재 자기소개서와 비슷한 역할을 할 정도로, 자신의 브랜드를 인식시켜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SNS를 통해서 과거의 읽는세대에서 현재의 보는세대로 온것과, 과거와 현재의 SNS으로 인한 마케팅, 플랫폼의 변화와 과거 SNS와 현재 SNS도 많이 바뀌었다는 점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현존하는 여러가지 SNS와 각각의 SNS마다의 특징, 각각의 구동 기본 방법을 알기 쉽게 잘 설명 해주셨습니다.

정보근 강사님은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인물 정보에 등록되어 있는데, 자신이 이곳에 올리고 싶어서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재미있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정보근 강사님의 경험을 토대로 SNS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SNS를 볼 수 있고, 깔끔하게 보일 수 있는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앞선 23일에 이어서 26일도 이런 내용들을 배워보았는데, 앞으로 성북마을의 활동이 널리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사진 양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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