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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청년사업탐방] 동작구 Blank ~ 청년플랫폼 과 청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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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찡가
2015년 6월 2일

안녕하세요?

마을로 청년 활동가 마정아입니다.

제가 담당한 청년사업의 사전조사로 동작구 Blank라는 청년 활동단체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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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란?

마을에 온 청년들 ….

우리 주변에는 부동산 시장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다양한 유형의 빈공간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우리동네의 수 많은 Blank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마련하여 관계를 회복하고,

도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일을  추구합니다.

Blank는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커뮤니티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현재 지역 내 새로운 관계를 통해 상실된 생활공간을 되살리기 위해 설계, 운영, 활동, 지역 및 청년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유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청년들은 2개의 공간에서 활동을 하는데요….

 그 첫번째 청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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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이웃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

마을 부엌과 거실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고 소모임을 구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요리,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엌프로그램, 어린이 마을수집, 일상소모임, 빈벽공유, 공간대여…..이런 많은 활동을 하는데요..

부엌프로그램중 쨈만들기나 어려운 요리를 마을에서 솜씨 좋으신 어머니께 배우는 등 마을안에서 이웃과 함께

밥먹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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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벽공유…마을풍경사진입니다…..

주소: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70번지

전화 : 070-7743-3270

운영시간: 월-금  10- 22시 토요일 10 -18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h2platform

블로그 :  http://blog.naver.com/blank_in

제가 느낀 청춘플랫폼은  가페같은 분위기에 크지 않은 공간에서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많은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는 정겨운 공간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작은 소모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지역 상관없이 공간대여가 가능하니 이용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혹은 이미 만들어져있는 모임에 동참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 같습니다.

2번째 공간인 청춘캠프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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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캠프는 이웃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업공간입니다.

동네 공부방과 작업실 , 서재의 역활을 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페이스 캠프 역활을 합니다.

천막을 치고 일시적으로 생활하는 베이스 캠프처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모였닥가 흩어질 수 있는

공간이자 다양한 생각들이 실현되는 협업공간입니다.

공간을 이용한 비용 10%는 마을 프로젝트 기금으로 적립되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기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소 :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61-35번지

전화 : 070-7743-3270

운영시간 :  월-금  10- 22시 토요일 10 -18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h2camp

이곳에 가시면 확 트인 공간과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소가 넓어서 활용도가 높을것 같아여.

낮에는 밝은 빛으로 가득찬 곳에서 공부나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좋고 강연을  준비하는데 장소가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이제 본격적인 그들의 활동중의 한가지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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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처음 시작한 마을아카데미는  올해 심화과정으로 10강이 기획되었습니다.

 애석하게도 이미 다섯 강의는 5월에 진행이 됬지만 아직 다섯 강의 남아 있어서  더욱더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6강는 6월11일부터 격주로 10강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업의 내용은 대한민국 안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인데요.

1강당  2팀이 청년활동가들이 초빙되어서 그들이 활동한 내용과 어려운 점,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한 후

같이 모인분들과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그들의 바램은 하고 싶은 일을 경제적 어려움 없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싶은다는 공통적인 문제을 안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마을 안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럼 우리가 어떤 도움을 주어야할까요?  우리 모두가 깊이 생각해봐야할  숙제같습니다.

일하고 싶은자에게 일을 주는것 ……. 참…어렵네요….

또한  Blank는 청년살이 발전소라는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6-10월달까지 일상기술 워크샵등  손으로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모임을 통하여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아카데미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손으로 만드는 일을 배우고 작업을 하고 싶지만 장소나 배움의 기회가 적어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에 손길을 주는 사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문의 : 070-7743-3270

제가 본 Blank 은  참 많은 걸 해보고 싶어하는 그릅이 였습니다.

꿈이 있고 장소를 만들고 모임을 만들고 공유하고 청년들이 마을안에서 기술을 가지고 있는분들을 발굴하고

동참하는 모습에서 많은 걸 잘 해내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을 실행에 옯기기란 참 어려운데도 하나하나씩 이루는 그들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Blank 청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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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가님은 성북마을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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