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북구 마을주간행사 ‘마을로 마실가자’ 둘째주 현장스케치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는 서울시, 성북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단체 활동와 마을축제를 알리는 성북구 마을주간행사 ‘마을로 마실가자’를 개최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마실열기, 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마을축제로 구성되어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진행된 마실열기는 18개팀이 참여하여 비누꽃 체험, 디퓨저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그림자동화 체험, 재활용 장남감 워크숍 등 지역주민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벼룩장터, 성북을 노래하는 합창과 탭댄스 공연으로 마실열기의 흥을 북돋았다.
[자문자답 재활용 장난감 워크숍]
[무지개콩 그림자연극]
[글씨유랑단 캘리그라피 체험]
[성북시니어인권모임 인권캠페인]
10월 둘째주는 마실열기 뿐만 아니라, 마을축제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성북구 주요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그 현장을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10월 7일(수) 길음뉴타운 3단지(임대) 아름드리도서관 3주년 잔치
소리마을 주민, 참길음공동체사업단의 실버메신저분들이 준비한 나만의 뺏지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막대쿠키 꾸미기, 비즈공예, 종이컵 바누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기자기한 마을축제를 보여주었다.
10월 9일 ~ 10일 정릉교수단지 정원 페스티벌 ‘정원이 들려주는 소리’
fdsa대) 아름드리도서관 3주년 잔치
대) 아름드리도서관 3주년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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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정원에서 도자전시, 색소폰 공연, 연극, 인디밴드 공연, 마을먹거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7년 간 집 앞을 지나다니며 정말 “간절히” 구경하고 싶었는데, 흔쾌히 집을 열어주어서 고맙다는 말이 남겨진 방명록이 참 인상 깊었다.
10월 10일 제9회 삼태기마을축제
올해 9회째를 맞는 삼태기마을축제는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였다.
성북구건강생태계조성사업단, 월곡2동 마을계획 찾아가는 현장투표, 성북마차 동물보호캠페인,
장수마을 생산품 판매 등으로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10월 11일 자문자답 나눠.봄 잔치
자문자답 나눠.봄 잔치는 재활용 장난감 놀이터, 벼룩장터로 구성되어 성북구청 바람마당을 꽉 채워주었다.
성북구 마을주간행사 ‘마을로 마실가자’는 10월 31일까지 성북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 장애인문화예술판 “심장이 뛴다”, 10월 17일은 북정마을, 삼덕마을, 선잠마을, 장수마을 등에서 마을축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운영지원팀 이상은 02-6223-6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