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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민모임 즐거운교육상상 웹소식지 18호(9.1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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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희철
2012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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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9월 3일부터 각 대학들이 2013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에 들어갔다. 딸이 고3 수험생인지라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9년 동안 방목하다가 갑작스레 학부모 노릇하기는 불가능한 것 같다. 대안학교에 다니는 딸이 3년 동안 놀기는 잘 놀다가 늦게 입시준비를 한다고는 했지만 여간 힘든 일이 아닌 것 같다. 딸을 보면 측은한 마음과 그 동안 뭘 했느냐하는 원망이 함께 뒤섞여 불편하다.

부모가 모두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주경야독을 한지라 제대로 공부하거나 입시준비라고 특별히 해본 경험이 없는데다가 아버지는 수십 년간 노동운동과 진보정치활동을, 엄마는 경제활동을 하느라 아이들에게는 학부모로서 빵점이다. 오로지 대학입시만을, 경쟁의 채찍질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무능하고 무관심했던 점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대학을 꼭 다녀야만 하는 것은 아닐 텐데 아직 딸과 나는 대학에 다니지 않을 용기는 없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주장하고 노력해왔지만 아직은 요원한 현실 앞에서 나는, 그리고 교육상상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어느덧 가을이 문턱에 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결실하는 좋은 계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시민모임 즐거운교육상상 공동대표 박창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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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교육상상의 활동(그간 활동 보고)>

<부모의 역할, 눈높이를 맞추면 자녀가 보인다> 후기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와서 혹시나 사람들이 오지 않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잠시… 강의실에 들어선 순간 자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로 놀라고 말았다. 역시 이번 강의 주제는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모들에게도 중요한 관심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은 좋은 말들도 간간이 많이 들려주시며 강의를 재미있게 해주셨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 째는  ‘나 – 전달법’과 ‘너 – 전달법’에 대한 이야기였다. 내가 하는 말의 주어를 나로 해서 듣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화법이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의 발을 밟았을 때, “발 치우세요”는 ‘너 – 전달법’.  “제 발이 밟혔네요”는  ‘나 – 전달법’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아이를 쉽게 나무라고, 지시하는 말을 하는데, 아무리 어리더라도 한명의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싶어 하므로 ‘나 – 전달법’을 사용해서 말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두 번 째는 아이의 말을 공감해주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때론 유치하고, 쓸데없는 말로 들리더라도, 아이의 입장과 기분을 생각해 공감하고 호응해준다면 아이는 존중받았다는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었다.

선생님은 강의하시면서 오늘의 강의가 실천의 작은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한 번의 강의로 바로 사람이 바뀌지는 않으므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한다면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백번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계속 자극을 받아 공부하면서 꾸준히 하려는 힘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교육상상의 강의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끝으로 강의 중에 ‘햇살 같은 부모’라는 말이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아이를 따뜻하게 있는 그대로 비추는 부모라고 한다. 나도 그렇게 내 아이에게 햇살 같은 부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어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회원 최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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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라라>를 보고

우리 마을에 영화모임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마음으로 보고 싶은 친구를 이제야,

그것도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것 같은 그런 기쁨이 있었다.

마음에 맞는 한 편의 영화는 우리에게 추억을 떠올리고, 일상을 되돌아보고,

그리고 미래를 그려 보게 하기도 한다

때때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증이 일 때, 편안하고 가까운 친구처럼 우리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그런 영화를 우리는 만나고 싶어 한다.

 

영화 ‘클라라’를 만나러 간 날은 기분 좋은 비가 내렸다.

여름내 지치고 무딜대로 무디어진 나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마음만 가지고 그저 영화 속으로 들어갔다.

 

‘클라라’는 전편에 음악이 흐르고 끊임없이 사랑이 전개 되는데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아마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 모두 각자가 부여 받은 천재성을 삶의 최후까지 열정적으로 가지고 가면서 끊임없이 사랑하고, 배려하고, 자기자리를 벗어나지 않는 의무감이 심적으로 개운함과 감동을 준 것 같았다.

또한 잔잔한 음악과 연주실황, 19세기 중반의 문화적 양식이 치우친 데 없이 정갈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라라의 품에 안겨 눈을 감는 슈만, 자신의 곡을 연주하는 클라라를 지켜보는 브람스….

영화 자막이 내려가고 불이 켜졌을 때, 우리 모두는 사랑에 고민하는 사람들처럼 차분해 있었다.

 

나는 전 날 오후 지방으로 내려간 남편 생각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그간 얼마나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 주고 있었던가!

과연 그 사람의 생각을 어디까지 들어 주고 있었던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브람스 음악을 들었다.

브람스가 들리기 보단 남편의 목소리가 더 듣고 싶어졌다.

– 회원 안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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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찻집에서의 소모임 후기

좋은 인연이란 좋은 일만 창조 하는가 보다.

누군가를 만나서 중요한 얘기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좀처럼 들리지 않았던 찻집을 좋은 인연 덕으로 친구 따라 강남 가는 마음으로 함께 했었다.

도심 속에 어울리지 않을 듯한 나즈막한 한옥집 안에 오밀조밀하게 꾸며진 ‘동다헌’이라는 찻집에서 생소한 몇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그런데 마치 오래전부터 알아온 듯한 정감이 가는 대화가 오가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그 곳의 아기자기하고 싱그러운 분위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마치 숲속에 온 것 같은 물소리에 어디선가 새라도 날아와서 지저귈 것만 같은 자연속의 느낌, 엄마의 품속같이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 .동다헌. 나는 그곳에 분위기와 “송화밀수” 라는 차 한 잔의 매력에 반했나보다.

솔향이 가득한 녹색의 분말가루가 찻잔 속에 가득 차 있어서 마시기전에는 그 맛이 어떨까 궁굼 했는데 달달하고 향기로운 감칠맛이 자꾸 입술로 찻잔을 유혹하는데 멀리할 수 없는 특별한 맛이었고 건강에는 그만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동다헌의 분위기는 좀 특별했다. 그곳 원장님의 차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고. 송화밀수를 내 오셔서 차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시는데 차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차와 함께 전해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차 역사와 차 문화까지 다방면으로 지식이 풍우하신 듯 했다.

오밀조밀한 분위기와 다정다감하신 성품이 함께 하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푸근하게 해 주셨다.

마치 깊은 산속 옹달샘 가에서 다정한 친구들과 마주보며 마음의 빗장 다 열어 재끼고 마음속 깊은 곳에 꼭꼭 숨겨둔 어디서나 할 수 없는 속 얘기를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나누는 정감어린 얘기들 뭔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내 심장에 엷은 막 하나를 벗겨 낸듯한 시원한 느낌이랄까!

아! 이것이 바로 사람 사는 얘기고 사람 냄새나는 삶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무언가에 쫓기 듯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살다가, 마음의 여유를 주고 잔잔한 호수와 같은 편안함을 주는 동다헌의 매월 정기적으로 모이는 소 모임에서 내 내면의 안식을 느껴 보련다.

– 회원 서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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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교육상상과 나눔>

성북아동청소년네트워크 보고

지난해 성북아동청소년네트워크는 희망연대노조의 지역연대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하였다.

성북지역에서는 이 기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사업과 생태,평화,인권 교육 사업 및 줏대있는 부모되기 강좌, 지역아동센터 책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그 가운데 교육상상에서는 인권교육과 줏대있는 부모되기 강좌를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 줏대있는 부모되기 강좌는 꾸준한 진행으로 이제 성북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생태, 평화, 인권 교육 사업을 통해 인권센터를 만들 기반이 형성되고 있는 등 사업의 성과가 아주 크다.

지역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희망연대노조가 ‘사업장의 담벼락을 넘어 지역으로’라는 모토로 사업장의 권리 보장을 넘어서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운동으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삶의 변화! 새롭게 다르게 더불어 사는 삶!’을 만들어 냈다. 이 운동은 성북 지역 뿐 아니라 강동, 구로, 남양주, 성동, 용산 등으로 확대해 가고 있는데, 다른 노동조합들에서도 귀감으로 삼아야 할 내용이 아닌가 싶다.

신자유주의가 가속화 되면서 점점 우리의 삶은 파편화되어 고립감이 심해지고 있다. 그 고립감은 한진과 쌍용, 재능, SJM 등이 외로운 싸움을 계속 진행하고 있듯이 운동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쩌면 희망연대노조의 지역연대사업은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우리가 투쟁할 때, 필요할 때, 절박하게 연대를 요구할 때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이 운동에 격한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 ‘새롭게 다르게 더불어 사는 삶’의 동반자로 지역을 선택해 주어 정말 고맙다는 말 또한 덧붙이고 싶다.

– 집행위원장 안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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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후기- 꿈터지역아동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성북아동청소년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주)씨엔앰 후원,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력으로 이뤄진 ‘즐거운교육상상’의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권교육에서는

1. ‘나’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감정표현 방법을 배우기

2. ‘편견을 극복하는 시각갖기’

3. ‘세계아동권리협약이해’

4. ‘나,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인권 생각하기’

라는 다양한 주제로 우리 아이들이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인권교육은 초등부 아이들을 제외한 중고등부 아이들만 진행을 했습니다. 교육을 시작하기 전 인권에 대해 평소 하고 있던 생각을 물어봤는데,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은 인권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즐거운교육상상의 선생님들은 인권교육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앞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먼저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시고 매 수업 다른 수업방법으로 아이들이 인권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그 동안 권리나 의무 등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적인 인권에 대해서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우리 아이들에게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인권이란 우리와 멀리 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할 문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방학을 이용한 짧은 교육이었지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꿈터지역아동센터 전영희

 

* 학생 후기

인권교육을 받는다고 들었을 때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될지 궁금했는데 주로 게임을 먼저 하고 그 다음 인권에 대해 배웠다. 처음 게임을 할 때는 인권과 게임이 무슨 상관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인권과 관련된 뜻이 담겨있는 게임이라서 설명을 들으며 신기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수업은 두 번째 수업이었다. 먼저 조를 나눈 뒤에 조별로 봉투 속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잡지나 신문에서 오려낸 사람들의 사진을 붙여서‘지금 미치도록 행복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넣은 뒤에 이 가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금 미치도록 행복한 이유를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전혀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그것도 미치도록 행복한 가족으로 만들고 그 가족의 사연도 세세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른 조가 만든 가족 구성원과 그 사연을 듣는 것도 웃겼다. 그렇게 활동을 마치고 가족 구성원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모님이 계시고 자녀가 그 아래에 있는, 그런 가족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나는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다른 일반적인 애들과는 다른 내 취미생활이 편견과 선입견으로 오해받아 기분나빠하면서도 나도 내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들을 오해하고 있었다. 그런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면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편견과 선입견을 버렸어야 하는데 말이다. 인권수업이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사실들도 깨닫게 되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인권을 침해받고 아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침해받은 인권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혹시 없을까 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꼭 지켜주었으면 하는 인권과 내가 꼭 보호받고 싶은 인권이나 권리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던 인권침해사례와 인권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고,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 꿈터지역아동센터 중학교 2학년 임재민

 

인권수업을 통해서 내가 모르고 있는 사람들 즉, 내가 놀고 있을 때에 칠레나 다른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들의 나의 비슷한 또래들은 석탄을 캐고, 심지어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도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모르던 UN에서 시행한 ‘아동보호법’으로 경매를 해봤는데, 내가 모르던 조약들을 봐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공부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 1위로 뽑혀서 정말 안타깝다. 다른 나라들은 운동이나 친구들과 놀면서 공부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한 달에 1500시간을 배운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인권수업을 하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았다. 내가 몰랐던 사실을 알고, 내가 라면을 먹을 때 다른 나라 아이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다. 다시 인권수업을 하면서 더 소중한 것을 알아 가면 좋겠다.

– 꿈터지역아동센터 중학교 1학년 김효민

 

인권교육을 듣기 전에 인권교육을 한다고 들었을 때 솔직히 배우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교육이 끝나고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인도의 아이들은 하루에 10시간을 일하고 500원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나라의 아이는 최소 4세부터 전쟁에 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전쟁의 아픔을 느낀다고 한다. 몸에는 큰 상처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알게 된 것 중 또 하나는 인권이 법에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인권교육을 배우며 인권이란 나에게서 멀게 느껴지고 나랑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인권에 대해 조금 가까워 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배우고 싶다.

– 꿈터지역아동센터 중학교 1학년 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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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교육상상 새소식(광고)>

9월 3일(월): 오후 5시,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솔샘 지역아동센터)

9월 4일(화): 오전 10시, 작은도서관네트워크 정기회의(장소: 교육상상)

9월 5일(수): 오후 4시, 성북아동청소년네트워크 회의(장소: 교육상상)

9월 6일(목): 오전 10시, 톡톡, 무비 스토리-시네마 포럼(장소: 교육상상– 카모메 식당)

오후 6시 30분, 교육상상 집행위원회(장소: 교육상상)

9월 7일(금): 오후 2시 15분 숭곡중학교 인권 동아리

오후 6시 30분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9월 10일(월): 오후 5시,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솔샘 지역아동센터)

오후 6시 30분, 성북구영유아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 캠페인(장소: 월곡역)

오후 7시 30분, 교육상상 운영위원회(장소: 교육상상)

9월 11일(화): 오전 10시, 작은도서관네트워크 회의(장소: 꿈틀도서관)

9월 14일(금): 오후 4시, 함께하는 성북마당 정기회의(장소: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오후 6시 30분,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9월 15일(토): 오전 10시, 즐거운교육상상 회원 산행(장소: 망월사역)

9월 17일(월): 오후 5시,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솔샘 지역아동센터)

오후 6시, 인권친화적학교 + 너머 워크숍(장소: 전교조 서울본부)

오후 7시, 인권공부모임(장소: 교육상상)

9월 20일(목): 오전 10시, 줏대있는 부모되기 강좌 23강(장소: 성북구 평생학습관)

“아이들, 놀기 위해 세상에 오다”(강사: 편해문)

9월 21일(금): 오전 10시, 톡톡, 무비스토리– ‘땅의 여자’ 권우정 감독과의 대화 시간(장소: 사회적기업허브센터)

오후 2시 15분, 숭곡중학교 인권 동아리 캠프(장소: 양평)

오후 6시 30분,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9월 24일(월): 오후 5시,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솔샘 지역아동센터)

9월 25일(화): 오전 10시, 우리차와 함께 하는 세상이야기 소모임 ‘배숙’(장소: 동다헌)

9월 26일(수): 오전 10시, 삼성꿈장학재단 공모사업 운영위원회(장소: 교육상상)

9월 27일(목): 오후 1시,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중랑구 신현초등학교)

9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찾아가는 인권교육(장소: 꿈나래지역아동센터)

 

* 8월 신입회원 소개:

오원식, 김하늬 회원님 환영합니다.

 

* 광고 1:

함께하는 성북마당 마을축제

-함께 모여 놀자, 웃자, 먹자!!

일시 : 2012. 10. 19(금) 15:00~21:00

장소 : 성북구청 바람마당

주최 : 함께하는 성북마당

 

-모이자 마당 :성북지역 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함께 어우러질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당

-놀자, 웃자 마당 : 공연, 신나는 춤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막걸리 파티 등 함께 어울려 놀고 웃는 마당

-먹자 마당 : 성북지역 시장 상인 분들과 함께 하는 마당

-우리 동네 사진관 : 현장 즉석 사진

 

* 이 날의 드레스 코드 : 빤딱이

 

어울림의 시작은 함께 놀고 웃으며 먹을 것을 함께 나누는 것! 함께 하고 싶은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광고 2: 인권센터 설립을 위한 즐거운교육상상 추석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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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

신희철님은 성북마을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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