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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공모사업 시작 알린 사전교육… ‘열공모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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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웃주민
201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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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사전교육에 많은 주민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14일 오전10시부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옆 교육장에서 있었던 평일반 첫날 교육 풍경을 전해드리는데요. 이날 핵심은 열심히 마을활동을 하셨던 행복한 정릉카페와 ‘성아들’(성북동 아줌마들, 성북동 아름다운 사람들, 성북동 아이들)의 사례를 함께 듣고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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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들의 이선화 선생님 모습이고요. 그냥 아이 키우던 평범주부가 마을활동을 하게 되면서 겪은 이런 저런 이야기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그대로 전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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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릉카페의 김경아 선생님. 그가 마을에 카페를 만든 이유는?
“우리 마을에 엄마들이 모일 장소가 없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쉬거나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보니까, 그런 필요에서 구상하게 됐고요.”

그는 수지타산 먼저 따져보기보다, 어떻게보면 무모하게 시작을 했는데, 함께 이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찾다보니 어떻게 어떻게 진행이 되더라고 조언해주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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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을의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을에서 해볼 만한 구상 거리들이 조금이나마 생기셨나요? 혹은 우리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심감은 얻으셨는지요?

이밖에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위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작성 요령 등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첫 날 교육을 마무리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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