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볓이 쨍쨍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어린이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더워 아이들이 텃밭에서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역시 아이들답게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진행하는 선생님들도 매우 신이 났습니다.
방과 후 샐러드로 먹을 수 있게 조심조심 채소를 캐고, 채소에 피해를 주는 잡초들은 과감히 뿌리 채 뽑고^^ 마무리로 물을 주는 것은 기본이겠죠?
야외 수업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와 친환경 음식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제로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이런 친환경 먹거리가 얼마나 있는지 발표하는 시간까지 어린이 마을학교를 통해 어린이도 배우고 선생님들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