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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최순우 옛집’에 둘러앉은 함성 식구들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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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웃주민
201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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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4월 정기회의! 25여명의 성북 이웃들과 함께 어김 없이 둘러앉았습니다.

25일 오후, 햇살 비친 성북동 최순우 옛집은 은은했고요. 함께 모인 함성 식구들은 정겨웠습니다.

지난 4월 부터, 함성 모임을 성북구 동네 곳곳의 회원단체들의 보금자리로 찾아가며 진행하고 있는 점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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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성북마을방송 와보숑의 성북마을뉴스 1회의 앵커멘트인데요. 이날 행사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확인해보세죠~)

혹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책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그 책의 저자 최순우선생의 옛집에서 함께하는 성북마당’ 4월 정기회의가 열렸다고 합니다. 최순우 옛집의 기둥도 배흘림 양식인지 자못 궁금한데요,

지금 함께 가 보시죠.

함께하는 성북마당은 성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의 모임으로 일명 함성으로 불리는데요, 지난 4 25일 최순우 옛집에서 함성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최순우 선생 안방에서 최윤주 공동대표 사회로 함성 회원 25명이 따뜻한 수국차를 마시며 성북마을소식과 회원단체 소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함성은 회원단체가 있는 장소로 매월 이동하면서 회의를 개최하는데요, 다음 5월 회의 장소는 국민대 생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5월부터는 잉여물건이나 재능을 서로 물물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협동과 연대를 실천하는 함성!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과 활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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