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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학교, 퇴비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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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시대
2013년 6월 7일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학교, 퇴비를 만들다

 

65,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학교 진행 차 성북청소년 수련관에 다녀왔습니다.

 

햇빛이 강해 식물들도 하루 단위로 쑥쑥 자라나있었습니다. 오늘은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감자줄기 옆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친환경 퇴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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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경도 안쓰던 음식물 쓰레기가 흙과 낙엽을 만나자 아주 훌륭한 퇴비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커피찌꺼기를 넣음으로서 냄세까지 해결!

 

더운 날씨에도 바깥에서 실습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선생님들도 기분이 상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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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좋은 퇴비와 나쁜 퇴비에 관해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상에서 흔히 지나가는 재료들이 다양하게 퇴비로 이용되는 것을 보니 다들 신기한 반응이네요. 이어서 퀴즈대회까지 너무나 재밌고 배울 게 많은 찾아가는 마을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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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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