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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형형색색 마을축제의 시작을 알린 선포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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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웃주민
201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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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성북은 ‘일상이 축제’.. 마을로 마실가자!

성북구 마을주간행사 선포식 풍경 중계

 

시끌시끌 축제와 잔치의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성북구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각 마을들의 개성이 담긴 어울림의 장이 열리는데요. 이 형형색색 행사의 출발을 알리는 ‘마을주간행사 선포식’이 10월9일 저녁 6시부터 성북구청 바람마당 아래 성북천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흥겨운 출발의 나팔소리, 함께 느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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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바람잡이!! 팝콘 냄새가 몽글몽글, 아이들에게 인기 짱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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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을 산책 중인 주민들에게 마을주간행사를 알리고 있는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일꾼들 모습. 다 큰 어른들이 저 ‘오즈의 마법사’ 같은 옷을 입고 주민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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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은 깊어가고, 마을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이 운치를 더한 시간. 정릉동 주민들이 만들고 준비한 ‘어울림 합창단’의 개천가 하모니 공연도 압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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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끝난 이날의 선포식. 오늘은 그야 말로 ‘인사’만 한 거고요. 앞으로 11월 초까지 마을들의 흥겨운 잔치는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마을로 마실와서, 마을과 함께 매혹적인 가을을 맞이하세요.

(마을주간행사 일정 http://www.sbnet.or.kr/xe/m_03/163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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