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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정릉 정든마을에 현수막으로 활기를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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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수
2014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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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주거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정릉 정든마을도 활기를 띄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이 생기면서 주민회의가 진행되고 있고,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현수막도 내걸었어요.

 

현수막을 달려니 힘도 써야 하고 높은데도 올라가야 할 것 같아서 젊은 사람들이 잘 하지 싶어 마을활동가인 저와 마을센터 최봉명 사무국장님이 다 해야겠다 생각했는데요, 웬걸 역시 마을엔 숨은 인재들이 많습니다. 도와주러 오신 권영관 선생님이 완전 기술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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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선생님의 손을 거치자 현수막이 아주 팽팽하게 잘 달렸답니다. 사랑방 담장에 줄을 메달기 애매한 곳엔 못으로 밖아 고정시키기도 하셨구요. 마을 운영위원회 회장님과 부회장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커피도 잘 마셨습니다.^^

 

현수막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다음날 마을회의에 무려 세분이나 더 오셨지 뭐에요.^^ 다음 회의엔 더 많은 분들과 더 흥겨운 회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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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님은 성북마을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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