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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사

[현장]마을모임의 진화 모색… 워크숍 ‘비빔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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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루이
2014년 4월 21일

꽃피는 계절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계절 봄옷은 꺼내놓으셨나요?

보통 우리는 계절에 맞게 또는 직업과 자리의 성격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데요.

무슨 옷을 입을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개개인만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바로 사람들의 모임이나 단체도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군요.


여러분의 모임은 어떠한 옷을 입고 계시나요?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모르시는 분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옷의 이름이지요.


이러한 특별한 옷 중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성북구 사회적경제 지원단에서 우리 모임에 맞는 옷 찾기를 주제로 강연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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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생태계 새싹 키우기 프로젝트 비빔밥의 포스터



■ “비빔밥”으로 새싹을 키우자!

성북구 사회적 생태계에서 활약할 새싹 조직들을 어떻게 하면 잘 키워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조직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끝에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성북구사회적경제지원단”이 합심하여 [사회적 생태계 새싹 키우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난 4월 17일 길음동 ‘소셜스튜디오 공감’에서 이를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단순한 설명회가 아닌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의 미래를 꿈꾸는 모임 혹은 단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는데요, 비영리조직에 대한 이해나 협동조합 조직 전략 수립 등의 강의와 함께 객관적으로 조직을 분석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숍도 진행했습니다.


아참! 여러분들 혹시 프로젝트명이 왜 “비빔밥”일까 궁금하시죠? ^^*

프로젝트명인 ‘비빔밥’의 의미에는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새싹조직에게 꼭 필요한 3요소가 담겨 있어요. 


비 = 물

빔(beam) = 빛

밥(energy) = 거름


비빔밥이 갖고 있는 ‘비빈다’ 라는 의미와 더불어 새싹이 자라기 위한 물과 빛, 그리고 자라나는데 꼭 필요한 영양분의 의미가 담겨있답니다 .

재미있고 담겨진 의미도 좋은 이름만큼 정말 유용한 정보와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또한 이처럼 좋은 취지가 널리 알려져서인지 이 설명회를 듣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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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가 시작되기 전 강의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그럼 지금부터 [새싹키우기 프로젝트 비빔밥] 설명회의 생생한 현장을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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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서로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강의가 시작 되기 전 준비된 다과를 즐기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어요. 

준비된 맛있는 간식과 ‘소셜스튜디오 공감’이 주는 포근한 느낌 덕분에 더욱 따듯하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가 앞으로 성북구 사회적 생태계안에서 함께 돕기 위한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활기찬 네트워크 시간이 눈깜짝할 새 지나가고 드디어 1교시가 시작 되었습니다.


1교시에는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최봉명 사무국장님께서 설명회의 취지와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해주셨어요. 내용은 앞서 내용과 다름이 없어서 패스~! ^^*

곧이어 본격적인 강의인 2교시가 곧 시작 되었습니다.

강의의 분위기와 내용은 어떠했는지 궁금하시죠?

같이 한번 보도록 할까요?




■ 비영리조직의 사례를 통해 본 새싹의 성장전략 구상하기



이날 강의에서는 비영리조직, 사회적경제 조직 등을 아우르는 주제로 진행 되었는데요.

2교시 강의를 진행해 주신 남철관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 센터장님은 비영리 조직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세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알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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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조직에 대해 강의중인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남철관 센터장님



여기서 잠깐!

비영리 조직이란 무엇일까요? 잠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비영리 조직은 NPO라고 해서 Non-Profit Organization 의 약자라고 합니다.

한번쯤 들어본 NGO와 비슷하죠?

그래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NGO는 비정부기구/단체

NPO는 비영리기구/단체

크게 차이는 없지만 국가에 따라서 주로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비영리단체라는 의미로 NPO가 널리 쓰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비영리민간단체라는 표현을 법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NGO/NPO 모두 비영리민간단체라고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비영리조직을 준비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안전행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진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 등이 있으니 상담을 통해 지금부터 준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미션은 정체성, 사명, 비전은 목표, 추구해야 할 미래상 등

3교시에 진행된 강의는 사회적 경제에 대해 성북구에선 다소 먼거리에 있는 마포에서 와주신 위성남 마포자생단장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어요. 포괄적인 이야기부터 실제 조직을 구성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게 되는 많은 어려움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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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위성남 단장님의 모습




특히나 강의 내용에서 강조하신 부분이 있었는데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준비하신 다면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미션과 비전 수립인데요.

기업이 정체성과 성장방향을 좌우하는 만큼 오랜 기간을 거쳐 만들어지기도 하고 대기업의 경우 수천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수립하는데 있어 많은 분들이 미션과 비전에 대해 헷갈려 하신다고 하셔서 간단하게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션은 정체성, 사명 등,  비전은 목표, 추구해야 할 미래상 등으로 표현을 하곤 하는데요. 아직은 조금 헷갈리시죠? 한 가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병원을 예로 들자면 병원의 미션이 ‘환자의 치료와 시민의 건강을 질병으로부터 예방한다’ 라고 한다면 비전은 ‘앞으로 3년 내에 암환자를 위한 암 연구 센터를 건립하고 연간 1천명 이상의 암환자를 치료한다’  비전이 되는 겁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이해하셨나요?

미션은 존재이유를 말하고 있고, 비전은 구체적인 목표 제시하고 있습니다.


조직을 구성하실 때 참고하셔서 스스로의 미션과 비전을 분명하게 확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을 강의해 주신 위성남 단장님께 궁금한 것이 있어 강의가 끝나고 인터뷰 요청을 드렸는데요.

갑작스런 인터뷰 요청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시죠.




■ 위성남 마포자생단장님 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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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인 위성남 마포자생단장님



Q. 비빔밥 설명회에 대해 들으셨을 때 어떠셨나요?

첫 번째는… 확실히 지원센터가 있어서 규모 있게 잘 진행을 하는구나… 사실 지원센터가 없으면 기획하기가(사업을)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하면 분명 성과가 나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강의에 대해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웃음).

Q. 협동조합을 꿈꾸고 만들고자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협동조합의 장점은 조합원들의 참여입니다. 조합원들의 에너지를 충분히 발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조합원들의 열정이나 노력들은 돈이 드는 게 아니거든요(웃음),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만약 협동조합의 형태가 아니라면 협동조합에서 조합원이 했던 역할들은 모두 돈을 주고 사거나 고용해야 하는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즉, 협동조합이 잘 되려면 조합원들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죠.

Q. 협동조합을 신청하는 단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그것에 대한 성과는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같이 무료로 이루어지는 설명회나 강의 등을 듣지 않는다면 비교적 손쉽게 얻을 수 있었던 정보들을 놓치게 되는 것이죠.

제공된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하시는 것이 시간도 절약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인터뷰에 응해 주신 위성남 단장님께 감사 말씀 전해 드립니다.


자 이제 강의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바로 4교시 조직진단 워크숍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볼까요? ^^*



■ 비즈니스의 초석,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마지막 시간인 4교시는 강의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 되었어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의 열정과 집중력은 더욱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성북마당의 대표이신 이소영 강사님의 열정 덕분은 아니었나 싶은데요. 4교시를 맡아주신 이소영 대표님께서는 사업을 구상하고 펼쳐나가는 과정에 대한 강의와 조직진단 워크숍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의 주제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에 관한 9가지 블록이었는데요,

잠시 소개해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고객 – 누구를 위해 가치를 창조할 것 인가

2. 가치제안 – 어떠한 가치인가

3. 유통(채널) – 어떠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 할 것인가

4. 고객관계 – 어떤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

5. 수익원 – 물품판매, 서비스 이용료, 고정가격인지 변동가격인지 등

6. 핵심 자원 – 물적, 지적, 인적, 재무

7. 핵심 활동 – 생산, 문제해결, 기반/관계망 만들기 등

8. 핵심 파트너쉽 – 비경쟁자들과의 전략적 동맹, 경쟁자들과의 협력과 경쟁, 합작투자 등

9. 비용구조 – 저가인지 고가인지, 가치창출을 극대 할 것인지, 비용을 최소화 할 것 인지 등


이 9가지의 블록을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해보시면 비즈니스의 기본을 갖출 수 있답니다.

아이디어는 갖고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지 못하신 분들은 이 내용을 참고 하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강의에 이어서 바로 진행된 워크숍 시간에는 9가지의 블록을 이용해 실제로 비즈니스 캔버스를 작성해봤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통해 사업적인 부분을 구체화시키고 이런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용기 있는 분들은 다 만들어진 캔버스를 가지고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였는데요, 간략하게, 자신 또는 단체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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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 캔버스를 발표하는 모습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자신의 비즈니스 캔버스를 발표해 주셨는데요.

모든분들이 박수를 받으셨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사람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던 참여자 한 분을 인터뷰 할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큰 호응을 얻었을까 궁금하시죠? 



■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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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은길’ 꽃집 최성인 대표


Q. 참여하시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일단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었고.. 어떤.. 영리적인 측면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설명회를 듣고 가지고 계신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셨나요?

저는 돈암동성당 근처에서 ‘작은길꽃집‘ 이란 이름으로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꽃을 통한 주변의 변화와 방문해 주시는 분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구체적인 사업을 해보려는 상황에서 오늘 같은 강의를 듣게되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생각이 정리가 잘 된 느낌이 들어요. 처음에 참여할 땐 생각보다 일정이 길어서 힘들면 자야지 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웃음). 강사 분들의 강의내용이 너무 좋았고 중요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가는 것 같아요(웃음)

 

Q. 새싹키우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생각이 드셨나요?

네~ 물론이죠.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컨설팅을 잘 받아서 추후에 조직을 잘 만든 다음 사회적인 가치와 책임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참여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다른 분들에게 소개해 주실 마음이 드시나요?

그럼요. 오시면 시간낭비가 아니라 알찬 정보도 얻고 좋은 인적 자원도 얻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웃음)

이상 인터뷰에 응해주신 최성인 대표님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밝고 활기찬 대표님과의 인터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도 아마 제가 느낀 긍정적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요? 

모두 환영한다고 하시니 놀러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싹키우기 프로젝트 비빔밥’을 함께 준비해주신 마을기업 인큐베이터 박선영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 우선 자신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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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마을기업 인큐베이터 박선영님

Q. 새싹키우기 프로젝트는 어떤 필요성에 의해 기획 되었나요?

단체가 앞으로의 전망을 혼자 고민 하는데.. 사실 마을에서 같이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각각의 활동을 협업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단체가 사업 시작 후 2년~3년이 지나면 뭘 할까 하는 고민을 다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고민들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같이 고민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멘토의 존재가 매우 중요한데요. 이런한 계기로 장기적인 계획부터 좀 더 구체적으로 조언 해줄 수 있는 멘토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 여건상 이 자리에 오지 못한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새싹조직에게 조언해주신다면?

일단… 자신들을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일을 하다보면 힘이 빠지기도 하잖아요?

관계문제나 사업을 확장하는 문제 등… 하지만 1년 2년 사업을 진행해왔던 그 힘들을 생각하시고 스스로를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운영하고 조직을 꾸려가는 일은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러니까 자신들을 믿으셨으면 좋겠구요. 어떤 문제가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주변에 또는 지원센터에 자문을 구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Q. 오늘 오지 못한 분들이 새싹키우기 프로젝트를 신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나 ‘성북구 사회적경제 지원단‘ 으로 전화를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마을기업 인큐베이터 박선영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어떠세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혹시 지금 혼자서 고민하시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도움을 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성북구 사회적 생태계가 발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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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한 공동브랜드 이름 투표



지금 성북구의 사회적 생태계는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노력중인 사회적 경제 조직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지원조직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은 새싹조직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새싹키우기 프로젝트 비빔밥‘ 설명회를 통해 성북구 사회적 생태계의 밝은 앞날을 본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무엇보다 함께 고민하고 협업하려는 모습들이 가장 큰 미래의 힘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비빔밥] 프로젝트를 통해서 성북구 사회적 경제내에서 왕성히 활동할 새싹 조직들이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성북마을 블로그 기자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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