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정릉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마을기자단 양성과정 2014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마을기자단은 중고등학생 2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총 7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날이라 또 휴가철이라 그런지 모든 학생들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11명의 학생들이 참석을 하였고
양선혜 팀장님의 마을 미디어 설명을 시작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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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에는 성북마을 방송인 ‘와보숑’이라는 마을 미디어가 있고 도봉구에는 ‘도봉N’ 이라는 지역신문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을 미디어에 관련된 빙고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3명 또는 4명씩 팀을 이뤄서 2줄이 먼저 완성되는 팀이 이기는 룰로 게임을 진행 했습니다. 2줄 빙고라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우승 팀이 나왔고 상품은 간식으로 수여됬습니다^^
그다음 첫 강의 이고 서로 다들 처음보기에 각자 자기 소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학년 이름 등 너무 형식적인 자기소개 대신에 요리하는 ○○○, 자는것 좋아하는 ○○○, 노는것 좋아하는○○○, 너구리 ○○○ 식으로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말로 자기소개를 끝냈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성하운 선생님(전 동아일보 기자)께서 1,2교시로 나눠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컴퓨터 상의 문제로 매끄럽게 강의 진행이 되지는 않았지만 책과 준비해오신 자료들을 참고하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교시에는 기사란 무엇인가, 기사의 종류, 기사 준비와 쓰기 준비, 육하원칙(5W1H),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사 작성하기 방법 등 기사 취재와 쓰기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고 2교시에는 선생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분석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수업의 참여 학생들 중 몇몇은 기자가 꿈인 학생들도 있기에 이 강의와 앞으로 남은 수업들이 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