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모여라, 성북마을’에서 만난 마음복지관 이현진님, 자문자답 구민선님, 마을기업인큐베이터 박선영,
그리고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최봉명님, 이서영님, 양선혜님이 함께
10월 10일 정릉마실에서 준비한 ‘정원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정릉’과 ‘흥천사’ 사이의 골목길, 교수단지에 자리한 정겨운 꽃길과
도저히 새내기들이 그렸다고는 생각되지 않은 멋드러진 그림들, 그 그림들과 조화를 이룬 정원
예쁜 정원 한쪽에 자리한 소박한 탁자에 두런두런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는 상쾌한 여유
거기에 깊은 맛을 풍기는 국수 한 입!
이곳이 내가 사는 보금자리였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한 달에 한 번은 이곳에서 좋은 사람들(지금 함께 있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담소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을 안고
아쉬워하며 헤어졌답니다.
내년에도 정릉마실의 정원 축제를 기대합니다.
정원축제 여행의 감초 1. 청년활동가 이정윤샘의 멋진 해설
정원축제 여행의 감초 2. 이현짐샘의 셀카봉
감초들 덕분에 여행은 더욱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