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목) 오후 1시 30분,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해 10월,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에서 지역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방문했었는데요. 해운대구의회 의원과 성북구의회 의원, 성북구의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지난해 방문했던 해운대구의회 의원님들의 적극 추천으로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성북구 사회적경제를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일선에서 지원하는 주무부서 담당자로서 센터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로 진행했는데요.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 과장, 팀장, 2명의 주무관을 비롯하여 성북구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센터 입주기업 자치회장인 (주)다리메이커의 강호산 대표도 함께 했습니다.
상호 소개와 인사에 이어~~~
2024년도 센터의 사업과 활동상을 영상으로 시청하였는데요. 인상적이거나 관심있는 부분을 메모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2025년도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
‘사회적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성북형 연대경제 활성화’라는 미션하에 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3가지의 주제-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 확대 및 가치확산-로 나누어 자세한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자료화면을 사진으로, 메모로 남기며 꼼꼼히 기록하는 모습인데요.
부산 해운대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사업 설명 이후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
질문에서 담당 공무원의 고민과 진정성이 묻어 납니다.
특히 센터가 진행했던 ‘성사경 뽐뽐뽐’과 ‘모두의 향연’ 등 일반주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방법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확대에 튿히 많은 관심을 나타냈답니다.
해운대구는 지리적으로 먼 곳이지만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통의 목표로 연대하며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